기숙학교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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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숙사 방에 들어간다
2.침대에 누어서 10분은 천장 바라보며 핸드폰
3.대충 씻을려고 밍기적거리다가
점호 5분전이라고 방송 나옴
4.대충 이쯤부터 2가지 유형
1.마마보이파는 쭉 어머니랑 통화한다
(ex.오늘은 자X스토리 화학2 몇단원의 중화적정 킬러는 풀었는데,산염기는 못풀고....
아 그리고 피트 문제집 대학 과정은 너무 빡세드라....)
2. 나처럼 반항끼 있거나 만사가 귀찮은 애들은
엄마가 전화와도 쌩까고 목욕하러 들어감
5.꼭 쌤들 점호하고 나가면 다른방으로 장난치러가는 애들 있음
가끔씩 애들 가두고벌점 먹이려고도 함(타방출입시 벌점)
6.씻는게 은근 귀찮아서 지금 씻을지 아침에 씻을지 고민
7.그날 저녁 안먹었으면 내일 아침뭔지 학교 사이트 들어감
8.소등 5분전 방송 나옴
9.소등 1분전인데 그때 불 끄는 애들 있음
10.항상 불끄고 나서야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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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전화로 보고를 하나요? 신기하네요
꼭 부모님이 오구오구 키우신 마마보이들 몇명 있음...
ㅎㅎ 저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 말하는 스타일 아니었는데 보고 다 했어요 주변 돌아가는 소식들..제가 학교 사정을 안 전해주니까 엄마들끼리 대화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기숙사에 폰을? 어허
?
금지가 아닌가요?...
저흰 긱사에서 폰자윤디요/..
핸드폰안하시면 뭐로 시간보내세요?
씻고 공부하거나 떠들다가 점호 후에 1시간 자율자습하고 자죠
자율자습이라니...
멋지네요
저흰 면학실 4시간 반 자습하는것도 1/3은 수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