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왜 안 가져와"…초등 1학년에 명심보감 필사 시킨 교사 '논란'

2021-12-24 08:24:12  원문 2021-12-24 07:10  조회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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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한 사립 초등학교 교사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교 1학년생에게 점심시간 외부활동을 장기간 제한하고, 명심보감을 필사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학부모 측은 교사의 이런 행위가 정서적 아동학대라며 학교와 교사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24일 광주 남구 한 사립초등학교 학부모 A씨(40)의 주장에 따르면 아들 B군(8)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9일까지 6개월동안 담임교사로부터 '점심시간 교실 밖 외출금지'를 당했다.

이 기간 B군은 같은 반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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