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지만 33134 독학삼수 가능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158792
안그래도 국어가 기복이 굉장히 심한편인데
국어보고 멘탈터졌다고 하면 핑계겠죠?
9월은 12122 나왔습니다. 6월도 비슷하구요.
삼반수 예정인데 지원해줄 가족은 없습니다.
제가 알바해서 해야하는데 학원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독학재수학원쪽으로 알아보는데
냉정하게 33134면 독학재수는 아닐까요?
쓴소리 가감없이 듣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고대반수생이네요
-
그냥 뭔가를 하기가 싫음
-
본인은 수능은 5수. 의치한설 돌아가며 합격함 1. 4수이상 하지마라 정신병이...
-
아침수업 개힘들어서 옮기려고 오후반 대기 넣었는데 480이면 그냥 안된다고 봐야겠지 ..
-
오랜만이다....
-
굿모닝 0
-
스블 0
뉴런보다 좋나요?? 아니면 비슷하나요
-
초4때인가 마지막으로 갔는데... 너무 기대됨
-
스불 0
뉴런보다 좋나요?? 아니면 비슷하나요
-
대치가쟈 0
으아 피곤해
-
인쇄하는 곳 있나요? 레이저 인쇄로 해서 괜찮긴한데 두께가 너무 종이같네요 빳빳하고...
-
우울할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성찰해라 이러는데 그냥 하루 꼬라지내고 12시간동안...
-
내 하루하루는 왜 이리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건데
-
어제 오자마자 곯아 떨어져서 까먹은...
-
이렇게 풀면 답이 안나오던데 이유가 뭘까요? ㅜㅜ
-
조건 다 해석했는데, 맨 마지막에 절댓값 F(x) < 1 이거때문에 좀 이상하네.....
-
우울증이 좀 많이 나아진듯 오늘 언제 잘진 모르겠는데 자고 일어나서부터는 다시...
-
정상화라고 쓰고 그냥 악깡버라고 읽으셈 레전드 리버스 패턴이였는데 바로 지금...
-
내 뇌 어떡해
-
밀봉력과 개봉편의성은 공존할 수 없는 것인가
-
과자깠던건 기억이 나는데 갑자기 5시임 ㅋㅋㅋ
-
날이 밝았습니다 3
얼버기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저능충 1
사랑해♡
-
세상은 넓고 2
넓다
-
수학황 강림 기원... 서바 고난도문제 풀이 바랍니다 10
원래 전국서바 일케 팍팍하나요ㅠ 20번 문제인데 거의 22번느낌... 풀이...
-
쉬싸고옴 1
쫌만 기둘리라고~
-
밖에 아침이라고 새들 짹짹대고 잇네,,,,
-
나 특 1
미자임
-
사실 안함.....
-
제이팝인데 걍 존나 좋음
-
야함 대물 자지 보지
-
제이팝도 자주 듣는 듯
-
앉아 5
앉알거야 나는
-
잘자료 4
-
노추 26
노엘과 결혼하고싶음
-
틀린건 왜 또 정답률이 90%가 넘는고야 나만 이상해
-
왠지 그녀도 잇을까
-
다들 꾸준히 노추글 올려다오…
-
오늘은 죄송합니다...
-
국잘싶국잘싶국잘싶 15
근데 국어 공부 하 기 싫 다 고 !!!
-
세게세세세세세섹 2
스으으으
-
수위 높으면 절대 안됨
-
오노추 4
이제 15년전 게임이네… 진짜 그립읍니다…
-
슬슬 오르비 0
화력 떨어지는거 느껴지면 개추
-
근데 안될걸 알음
-
걍 개임 지금
가능할듯요 힘내세요 파이팅!!!
6월은 어느정도입니까 후배님
문과셔도 국어수학영어는 같이보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도 12133 나왔습니다.
아래 보니까 최저로 메디 같은데
국어 영어는 69 1이니 감유지만 합시다.
수학은 수능만보면 한 문제집을 여러번 회독하기 보단
많은 문제집을 1 2번 푸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6평이전에 기출 +n제로 감유지하면서 6평 이후에 제대로 달리십쇼
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밤보내십쇼.
아 이과네 지나갑니다
한양대..?
에리카인거요 혹시교과로 간거였습니다. 정시 공부는 사실상 이번 반수가 처음이예요
독학 수시 삼수죠? 매디컬 목표로 최저 맞추는 느낌?
네 그런데 메디컬 최저는 빡세더라구요 이번에 3합7도 겨우맞췄을정도니까. 의대목표로 다시 삼수하려고합니다.
삼수하시면 수시 원서쓴 메디컬 최저는 맞추실듯
그리고 저는 독학 추천함.. 대신 독서실에서 독학은 무조건 실패할 확률이 크니까 독학기숙이나 독학학원 알아보세요 저는 독학기숙 ㅊㅊ 비용은 200언더임
독학학원은 60~100
제가 알바하면서 독학다니긴 힘들겠죠? 주말만이라도 해야지 학원비를 벌수있을것같은데..
지금 모아둔돈 아예없나요?
사정보니 알바하면서 독학학원보다는 그냥 독서실가서 간절하게 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아니면 부모님에게 진지하게 말 ㄱ
아 집은 지원해주실 형편이 안돼서 저 혼자 해야합니다. 사실 이번 반수도 제가 1학기동안 500가까이 모은걸로해서요.. 아무튼 야심한 시각에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알바해서 공부하기도 빡세긴한데 독학학원 다니실려면 최소 100은 벌어야 식비+학원비 교재등등 비빌수 있을듯
반수끝나고 지금 알바를 3개씩 하고있긴한데 그렇게 확 모이진않네요..
장소의 중요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봐요
쭉 독재를 가기보단 조기에는 독재로 일단 부족했던 것들 피드백하며 채우고, 3월이나 6모 이후부턴 재종 다니시면서 수능 스케쥴에 맞춰나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넵 감사합니다.
이번 반수를 종합학원에서 했는데도 이 성적이 나왔다면 삼수를 재종에서 하시는것 권유하시나요?
솔직히 6/9 잘 보고 수능 그 점수면 수능 스케쥴에 덜 익숙해져 있던 거 같다고 봐요 6월까진 독재로 모든 걸 메꾼 뒤, 재종 들어가서 스케쥴대로 잘 따라가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삼수생 출신이고, 삼수 이상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재종 다녀서 점수 별로 안 올랐다 << 인 거 같아요 결국 독재는 6월 넘어가면 목적성을 잃어가는 경우가 되게 많아서요
저도 재종다녀서 제 공부시간을 많이 뺏겼다,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조언 새겨듣고 삼수생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삼수 했는데 기숙도 다녀보고, 재종도 다녀보고, 독재도 해봤어요. 근데 제가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느낀 건, 결국 독재는 목적성이 확실하고, 절실해야만 성공한다. 열정 100으로 할 자신이 없다면 재종 수업이라도 들으며 복습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이걸 느꼈던 거 같네요
그렇군요.. 저도 문득 생각해보니 재종학원 수업을 복습해본적이 있었나, 싶네요. 제 실패는 제 태도가 원인이었네요. 덕분에 깨닫습니다.
그게뭐가부끄러워요 각자열심히해서 값진 성적인데 만족스럽진않으실지라도 부끄러운점수는없는듯용
아 정말 죄송한데 보고 눈물나네요. 저는 계속 제 점수를 보고 도망쳤는데 인정해야겠네요. 좋은밤 보내세요.
재수는 어디서 하셨었나요?
재종 반수반에서 해서 4개월간 진행했습니다.
고 한양대 학벌로 러셀 독재 장학 알아봐요
학원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게요.
러셀은 대학교나 평가원,수능 등급에 따라서 잘 본 학생은 장학금 줘요(장학금이라는게 매달 결제하는 학원비를 할인해주는거에요)밥도 맛있어요(5000원정도 할꺼에요) 또 성적이 높을수록 의무시수를 거의 안들어도 되서 일반독서실 값에 다닐수있어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러셀 지금 알아보고있었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제 1년전이랑 되게 비슷하시네용
그냥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성적 올리기에는 독재 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중도 - 스카도 괜찮습니다 밥 고민될때 학식먹고 바람쐐러 그 작은 냇가가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