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라브르 [1076138] · MS 2021 · 쪽지

2021-12-24 00:17:58
조회수 509

(013) 위로를 건네주는 짧은 문장 하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143516

-매주 월,목,일 밤 11시쯤에 업로드합니다.


-시,노래 가사,명언 등등에서 가져와요.


-출처는 밝히니 더 보고싶은 분들은 네이버 검색해주세요.


-매주 올리고 다음주엔 그 주에 올렸던 글들이 통합됩니다. ex)(001-003)


사실 오늘은 쉴려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이다 보니 약간 달달한 컨셉의 글을 가져왔는데, 오르비가 난리났었고 올라온 글들을 보고 싸우는걸 보다보니 올릴 마음이 안생겼습니다. 사실 오르비를 키기 싫었어요.. 그래서 낼 올리려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를 그냥 보낼 순 없기에 그나마 달달한 마음을 가지며 보내시길 바래 올려봅니다. 그리고 투표 결과에 따라 앞으로 11시에 올라옵니다. 오늘은 어떤 물리학자 분이 방송에서 한 멘트를 각색해봤습니다. 전 정말 듣고 낭만있다고 생각했어요ㅠㅠ 사실 물리라는 학문이 낭만충분한 학문이거든요,,, 이걸 보시고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때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당,,몽글몽글,,,


"원래 우주는 의미없이 돌아요. 수학공식이 정해진대로 그냥 의미없이 움직일 뿐이죠. 하지만 전 아무 의미없던 이 우주에서 그대를 만난 순간 이 우주에 거대한 의미가 생겼어요."


-알쓸신잡 3 방영분에서 김상욱 교수의 말을 각색(링크 원하시는분은 댓글이나 쪽지주세용 각색된거라 좀 빠진 부분도 있습니당,)


+) 칼세이건이 코스모스에서 아내에게 남긴말(각색함.)


광대한 우주와 영겁의 시간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 찰나의 순간을 당신과 함께 보낼 수 있음은 나에겐 가장 큰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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