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논술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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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논술에서 수능을 본다라는 루머가 많이 돌고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믿었었구요 그런데 직접 경험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아니라는걸요 저는 마지막날 전화추합으로 붙은 사람입니다. 율장기준 맞췄구요 추합이라서 장학금 못 받네요 그런데 과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최초합한 친구들 중 장학금 못 받는 친구들이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만약 수능 성적순으로 뽑는다면 저는 거의 초반에 붙었어야 하는게 아니였을까요? 솔직히 논술로 붙은 사람들 대부분 자기가 왜 붙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런 루머가 돌면 대부분은 믿게 되지않을까요? 저는 제 경험에 비추어 성대가 논술에서 수능을 본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다른 견해가 있으신분은 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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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저는 최초합인데 장학금따위ㅠㅜㅠ
ㅠㅠ 가서 받아내요 우리 꼭 ㅠㅠ
꼭 따내죠 ㅜㅠ
논술 평가는 수험생이 어떻게 썼다는 말에 따라서 하는 게 아니고 수험생이 쓴 답지를 교수님들이 보고 평가하는 겁니다.
또 수험생들이 잘 썼다 못 썼다는 절대적 기준에 따른 게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80점을 맞은 학생도 못 봤다고 할 수 있고 70점을 맞고도 잘 썼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말 입니다
그러니까요 실제로 논술로 붙은 애중에 붙을거라고 예상한 애들 아무도 없더라고요 이렇게 반박안하면 정설로 굳어질까봐 글 남겨봤어요 ㅎㅎ
말도 안 되는 말로 누가 무심코 또는 나쁜 의도로 의혹을 만들고 그것이 퍼지다 보면 듣는 사람은 사실인 것으로 믿게 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죠.
율장의 아쉬움은 입학해서 여러 장학금이 있으니 그걸로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네 열심히 해야죠 ㅎㅎ
이래서 문제를 어렵게내야되요.. ㅋ 쉽게내면 전부 자기가 잘본줄알고 떨어지면 뭔가 다른 이유때메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하죠
저번 입시때 입학처장님이 말했죠 쉽게 내고 쉬웠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막상보니 뽑을 사람은 없었다고요
Calix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저는 개인적으로 수능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논술을 잘 쓰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날 전화찬스로 붙어서'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글 작성분이랑 저랑 정시이월 할 수 있음에도 마지막날 전화찬스로 붙게 한 것 일수도 있다
는 겁니다.(물론 제 추측입니다)
최초합,1,2,3차추합 홈페이지에서 공식확인가능한 부분에서는 논술이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시이월인원 발표전 마지막전화찬스에서는 수능점수보고 뽑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도 조금은 이런생각 해봤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진짜 예비번호를 공개함으로써 의혹을 해소할 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장 받으셨겠네요 부럽 부럽 ㅎㅎ
수능을 봤으면, 그걸로 성적을 메겼으면 전찬이아니라 상위 순번이 되겠죠.전찬은 앞순위의 사람이 등록을 하지 않아서 전화를 하게 되는 건데요. 댓글을 다는 동안에 보충을 하셔서....
마지막에 한 말은 글쎄요....억측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성적을 보려면 처음부터 보지 마지막 몇 명만 본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그렇죠 저 같은경우에는 사탐ㅂㅅ이라 쓸 곳이 성대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성대 넣었을 건데 굳이 전형료덜 받아가면서 추합으로 붙일 이유가 있을가요
제가자세한건말씀들일수없지만 제가아는바로는 성대가 수시에서 수능점수보는건 거의확실합니다 제 주위에 내신보는 전형에같은과로지원한애가둘있는데 3점대가 붙고 1점대가 떨어졌어요 스팩도 누가봐도 후자가훨씬좋은데요 근데 전자는 111이고 후자는최저를겨우맞췄어요
제 친구 내신 2점대에 언수외 111안되는데 성균인재 일반으로 경영붙었습니다. 스펙이 좋아도 자기소개서 못 쓰면 끝 아닌가요?
저도 장영실장학금 대상잔데 추합이라ㅠ성대 그냥 정시로 가서 장학금받을걸ㅠ
열심히 해서 받으면 되죠! 그렇게 믿어요 우리 ㅋㅋ
추합을 시키지말던가 추합자도 장학금을 주던가
공부못해 추합된거 같고 점수는 남고ㅠ우리엄마는 화병났어요ㅠ
추합자 장학금 안주는 건 좀 너무하죠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