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라리 · 1019520 · 21/12/21 23:51 · MS 2020

    한국에서 대학원으로 학벌세탁한다는게 얼마나 부질없는 생각인지에 대한 글을 전에 읽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한때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기억에 따르면 노력만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다는 내용이긴 했습니다.

  • 문 수 · 1021818 · 21/12/21 23:56 · MS 2020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 얼라리 · 1019520 · 21/12/23 20:14 · MS 2020

    까먹고있다가 답이 늦었네요. 요약하면, 한국은 학부 위주로 봅니다. 하다못해 미국도 그렇고요. 학벌세탁이란게 통하지 않습니다. 진짜로 흥미있어서 박사까지 가는거면 모를까.... 그걸 세탁용으로 하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작년 초쯤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쓸데없는 짓이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본인이 만족하신다면 어거지로라도 석사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얼라리 · 1019520 · 21/12/23 20:16 · MS 2020

    근데 전 뭐 어차피 대학생도 아니고, 저도 대학원 관련 글 뒤적이다가 읽게된 내용입니다. 길게는 15년전 글까지도 읽었던거로 기억하네요.

  • Sneaky · 793889 · 21/12/23 14:57 · MS 2017

    건국대와 그 사이에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이에 있는 대학나온 사람들과 어그로 생기게 되는거임

  • 문 수 · 1021818 · 21/12/23 17:12 · MS 2020

    무슨소린지 자세히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 Sneaky · 793889 · 21/12/23 17:36 · MS 2017

    예를 들어 누가 연세대 학부 나와서 서울대 대학원 들어갔다 그러면 연세대랑 고려대는 동급이니 그사람이 연고대 순혈(?)보다는 학벌이 높고 서울대 순혈보다 학벌이 낮으니 포스텍 사람들을 빼고는 누가 높니 낮니 싸울 사람이 없죠. 그런데 영통구 관내에 있는 대학 나와서 서울대 대학원 들어갔다 그러면 영통구에 있는 대학이랑 서울대 사이에는 대학들이 엄청나게 많으니 그 사람의 학벌을 가지고 싸울일이 많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