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피트vs 수능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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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성대랑 정량대가 있음
정량대가 700-800자리
정성대가 700-800자리 +지역인재? 이정도 될거임
정량은 피트점수+토익+(면접)으로 가는학교고
정성은 피트점수+영어+서류(자소서,봉사등등)+(면접)+학벌에 기반한 학점 등을 봄
일단 정량은 기본 재수,삼수임... 수능에서도 현역으로 가는것은 어려운일이지만, 피트판에서는 생물이나 유기의 장벽때문에 정말 어려운일임. 게다가 이런류의 시험이 알다시피가면갈수록 고이다보니 점점 초시로가기가 힘들어짐.
특히나 휴학이 아닌 재학초시(수능의 경우,현역)의 경우에는, 학교의 학점을 따면서 피트를 봐야하기에 부담이 있음
따라서 이런 정량대에는 기본 재수삼수에 오수생까지도 있음
정성의 경우 이러한 재학초시의 어려움을 알기에 피트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뽑아줌 하지만 이것은 학벌에 기반한 고학점이 필수임. 물론 그 학점이 받혀준다면 낮은 피트점수로도 쉽게 갈 수 있음 하지만, sky에서 고학점을 유지하는게 과연쉬운일일까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봄. 그리고 재학초시는 만약 시험을 애매하게봤을 경우 재수도 생각해야하기에 2-2학점도 따면서 면접준비 공인영어,자소서준비도 다같이 해야하는 미친상황이 벌어짐.
개인적으로 그래서 재학초시나 휴학초시같은 느낌(특히 정량, 255이상의 상위7퍼의 점수를 받아야함)에서는 뭔가 수능(현역)으로 가는것보다 어려운것같은데, 과고생 기준에서는 확실히 수능보다 쉬울수 있을것같음. 근데n수가 쌓이면쌓일수록 갈확률이 높아지는건 수능보다피트라 생각함.
각시험의 난이도가 비교는 할 수없겠지만, 피트는 기본이 재수 삼수기 때문에 난이도가 비교하기가 어려운 느낌같음.
피트는 시험은8월인데, 12월까지 서류 ,영어 ,면접(비중이40퍼나 되는학교도 있음) 준비를 해야해서 마음이 지침 그리고 그렇게해서 떨어진다? 2월달부터 다시 준비해서 8월에 또 시험쳐야함.
저 같은경우에는 언어에 하자가 있어서 피트를 준비했고, 정시로는 약대를 절대 못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피트를 오랜기간 준비하고, 연고대를 정시로 간 친구임에도 저하고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아서, 애초에 사람성향에 따라 차이 나는 느낌입니다.
추가적으로 작년까지는 수능으로 약대를 갈 수가 없었는데, 개꿀을 빨았다는둥(1-4회는 좀 개꿀일지도. ..)의 소리는 지양합시다. 2016이전 정시생각해보면 의전때문에 의대 절반의티오가 없었기에 그당시 연고대 자연대를 갈 수준 이었으면 충분히 지사약은 수능성적으로도 갔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발표를 기다리는 입시생이라. 뭐라 말은 못합니다만, 그냥 서로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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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한분 글에 어그로끌려서 답달필요 없습니다 중요한건 그분은 의치한약수도 아니면서 의치한약수 품평하는 안타까운 분입니다..
둘 다 해 본 사람 입장에서
겹치는 과목 기준으로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피트가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우나
합격 가능권 점수 받는건 개인적으론 피트가 좀 더 쉬운듯
사실 두 시험의 성격이 매우 유사하고 수능 잘봤으면 이미 능력배양은 다 되어있는 상태라
재학초시처럼 물리적으로 충분한 공부 시간 확보 자체가 힘든 경우를 제외하면 피트 못보기가 더 힘듦
다만 수능은 거의 수능 성적만으로 당락이 결정되지만
피트는 학점, 토익, 면접까지 어느 하나 안중요한게 없고 정성대의 경우 서류평가까지 하는데
특히 면접의 경우에 이럴거면 피트 시험은 뭐하러 치나 싶을 정도로 꽤나 큰 변별력을 가져서
입시 과정 전체로 보면 피로도나 난이도나 피트쪽이 좀 더 높은건 사실임
합격가능권점수는 인정 265이상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