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역사관에 대해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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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족주의가 무조건 옳다고 한적 없음.
2. 탈민족주의적 시야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성 동의
3. 최대한 가치중립적 서술에 적,극, 동의
4. 하지만 역사 서술에서 관점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함.
5. 따라서, 국가의 유지 및 국민의 정체성에서 놓고 보았을때 약간이나마 민족주의 성향을 가지는게 도움이 됨.
6. 그러나 동아시아사와 같은 탈민족주의적 교과도 필요
7. 이제 나좀 고만 괴롭히셈.. 님들과 나는 결국 "한국사 교과 학습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냐" 이차이일뿐.
8. 교학사는 탈민족주의가 문제가 아니나 과도한 친일, 사실 오류, 편파 해석, 출처 등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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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에서 그러던데 제가 알기론 올해 평백 96이면 연고공은 안정인데 그럼...
관점은 다양하다는걸 인정해서 다양한 교과서를 후보군에 올려야 하는건데 아까보니 님은 이중성을 갖고 접근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그럼.
후보군을 올리되 좀 제대로된 교과서를 올려야하지 않겠습니까?
ㅇㅇ 그래서 그랬잖아요 지금의 교학사는 사실오류 친일논조로 교과서 자격없다 대신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교학사를 비난할 자격없다.
지금 교학사교과서는 교과서로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건 맞음. 근데 정치색갖고 비난하면안됌. 이승만~박정희 과도한 푸쉬 김대중노무현비판 말하시던게 누구시더랑
아니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지 정치색을 드러내서야 되냐고요..
교사가 정치 편향적인건 안되고 교과서는 되나요?
그럼 현행교과서도 다 손봐야되죠. 님보면 자꾸 현행교과서가 정치적 중립을 못지킨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또 현행교과서들은 중립지키는것처럼 얘기하네요
제가 언제 현 교과서가 중립을 지킨다고 말했나요?
지금 말이 꼬인거같은데... 제말은 교학사 제외한 모든 교과서가 현대사부문에서는 일부 좌파적시각으로 써있는 경향이 있고 좌파가아니더라도 현대사릉 자랑치못한 역사로 서술하고있다는 특징이있죠. 교학사는 이거의 정 반대 지점으로 간거고, 정치적 경향성에서는 왕따나 다름없죠. 이걸 선택하는건 학교의 자율적문제지 외부단체가학교와서 감놔라배놔라할게 아니라는거죠.
다시말하지만 사실오류 친일논조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우리나라 사학의 주류인 민족주의 사학.. 이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그걸 뛰어넘어서 친일적으로 역사 왜곡을 하니깐 문제가 되는거죠
그렇죠. 우리나라 사학계가 식민사관에 대한 안티테제로 민족사관을 키우긴 했는데 이젠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민족 탈민족 운운하기 전에 개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