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장인김덕배 [839535] · MS 2018 · 쪽지

2021-12-18 22:48:32
조회수 1,303

저의 1년은 어디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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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인데 재수때랑 점수차이는 별로 안나네요

정시가 문이 넓어져서 결과적으로 급간은 올라갔지만..

의대를 가려고 공부했는데 6,9때보다 많이 못나와서 약대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네요

약대 물론 진짜 좋은 학교인거 압니다. 이것도 전문직이고, 누군가에겐 워너비인 학교겠죠..

근데 3년동안 의치한만 바라보고 온 저에게는 참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서울까지 기어올라가서 열심히 공부한건 무슨 의미가 있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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