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sswws [700834] · MS 2016 · 쪽지

2021-12-18 16:40:16
조회수 1,663

지금 울산대 가는건 도박 해보는것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904459

사실 아산병원 "교수"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울산대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 + 논문 쓸때 학교가 필수적이고

+ 아산병원에서 수련받고 있는 레지던트 펠로우들의 대학원 문제도 껴있어서 울산대가 아산병원에게 버림받는건 약간 상상하기가 조금 어려워 보이긴 함


서울 5년을 기대하는 건 좀 무리수인거 같고, 

울산 4년 + 서울 2년은 좀 가능성이 없진 않아 보이는 것 같긴 함.


아니면 필요에 따라 서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행복회로 시나리오도 가능하려나? 


여하튼 현재 울산대 재학중이신 분들은 고점매수인거 같긴 한데, 만약에 지방에 있는거 상관없고 도박을 노려본다 하면 저점매수 할만한거 같긴함. 사실 울산자체가 나쁜 도시도 아니고 해볼만한 도박 같기도..


쓰라는 거 아님. 그냥 쓰잘데기 없는 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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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합격기원630 · 1089521 · 21/12/19 04:13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쎄라비s · 950113 · 21/12/19 16:33 · MS 2020

    글쓴이 말처럼 협력관계를 끊긴 힘들겠지만 울산대병원이 의대근처에 있는데 PK까진 울산에서 빼박이죠. 더구나 23학년부터는 지역인재도 40퍼 뽑아야하는게 더문제임. 지금도 울산시 의회에서 난리치고 국감에서 교육부에 시정요구로 이지경인데 지역인재 40퍼까지 뽑으면 울산의회에서 더 난리칠 명분이 강해지고 울산 6년 지역인재 40퍼로 입결하락이 현실화되면 가뜩이나 살대브랜치에 전국구 최상위 집결병원인데 울의 졸업생 보호가 지금보다 더 안좋아질거고 결국 입결하락의 악순환이 생길 가능성이 크죠

  • 의대합격기원630 · 1089521 · 21/12/19 17:22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asswws · 700834 · 21/12/20 14:09 · MS 2016

    그니까 도박인거죠 ㅋㅋ 안에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는 까봐야아니까 그걸 감수하고도 해볼만한 사람은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게 전부에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