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까운 의대를 가라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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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때 진짜 학교랑 학교쪽 동네 개좇같아서 주말에 본가가서 힐링하고오고싶은데 집멀어서 그러지도 못하면 진짜 눈물남
아 부모님하고 이제 좀 떨어지고싶어요... << 나도 예과때까진 그랬음... 진짜 집멀면 서러움 다들 괜히 집가까운데 가라하는게아님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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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울기준 춘천 천안? 정도까지 거리는 ㅅㅌㅊ인듯
제 기준 마지노선 대전이었는데 딱 걸려서 주말에 가기도 좋고 집이랑도 적당히 멀어서 좋은듯 ㅋㅋ
ㅇㅇ 서울대전도 교통좋으니까 낫배드임
아 부모님하고 이제 좀 떨어지고싶어요...<<제 상태인데 집 가까운곳가야겟네요..
ㅇㄱㄹㅇ ㅇㄱㄹㅇ
근데 지방살고 대학이 서율이면..?
인설의 됐으면 인설의가야지
진짜 티오 차이가 압도적으로 크게 나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본과 내도록 타지에서 방학 때 외엔 집에 거의 못갔었던 입장으로선..주말에 집 왔다갔다가 가능한지 여부는 꼭 1순위로 두고 싶네요. 의외로 간과가 잘되는 부분인데, 많이 큽니다
본과부터 출발해서 수련까지 자교에서 받게되면, 집 못가게 되는 기간이 자그마치 9년이 됩니다.
수련땐 여름/겨울 휴가 말곤 오프가 타 직종들만큼 길지가 않기때문에, 병원이 있는 그 지역에서 거진 묶인다 간주하시는게 좋아요
집앞에 국립 의료원 있는데 거기서 수련 받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나름 광역시 의료원이긴 한데
그 병원 수련환경이나 무슨과 티오글 얼마나 보유하고있는지가 중요하겠죠..? 그렇게만 들으면 암것도모름
집이 가까우면 진짜 주말에 가족이랑 중고등학교 친구들도 보기 편하고 집밥도 종종 먹을 수 있고 옷이나 여러가지 생활용품도 가져오기 편하고 이득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ㄹㅇ 부모님이 나 보러오기 편한거도 ㅈㄴ큼
유키노님 조심스럽게 고향이랑 현재 학교 지역 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자세히는 죄송하고 고향은 충남이고 현재 경남이다 요런 정도...?
비밀 그냥 그리 떨어져있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