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속상하네요 고대공대가 연대공대에 비해 그렇게 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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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대식 335.45 고대식 461.66 인데 수능을 고대반영비율에 유리하게 봐서
고대썻거든요 ㅡㅡ;
근데 인터넷상에서는 물론이거니와..친척들부터 시작해가지고 친구들까지 연대>고대
막이러고
저가 연공 못갈성적이면 말을안하겠는데;
좀더 안전하게 가고싶어서 고대쓴건데..
아 물론 연구실적면에서 연대가 낫다는건 어디선가 본것 같네요 그 자료가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대학가서 하기나름아닌가요?
어떻게 한사람인생을 대학하나가지고 판단하려하죠ㅡㅡ; 참 돗자리 깔아도 될듯요 인터넷에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표현하시는 분들은. 그분들은 그래서
자기자신 인생 제대로 살고계신지ㅡㅡ;
좀 격앙된 표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한테 하는 말은 아니니까 ^^;;
그래서 결론은 고대가 연대에비해 꿀린다면 얼마나 꿀리죠? 사회나가서 가시적인 차별을 받을정도인가요?
그런데 그차별이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뒤집어 질 수 없을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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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은 옆에 접어두시고
고대가서도 열심히 하시면 뭐든지 하실 수 있을겁니다.
연공이든 고공이든 결국은 자기하기나름입니다.
한사람인생을 대학가지고 판단한게아니고
단순히 두대학사이의 우위를 판단한거같은데요....
이과는 아니지만 공대에서 연대>고대 란 말은 들었는데;;
'ㅉㅉ고대나와서 사회생활 할수나 있겠냐'는 말이
단순히 두대학사이의 우위를 판단한것 같진않네요
인터넷상에서나 지지리도 못난 사람들이 서열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甲論乙駁하지 사회나오면 연공이나 고공이나 차이 없지 않나요.
비슷한 성적인데요.. 고대에 훨씬 유리함에도 연대를 쓴 사람이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연대가 좋아서요,,
학생들 사이의 선호도나 입결같은경우는 연대>고대인데
아빠가 그러시는데 실제 사회나가면 별 차이없다네요.. 고대-설포카 이정도 비교면 몰라도
연대 고대는 사회에서는 비슷한걸로 압니다, 이미 쓰신거 생각하지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고대가 이과에 투자를 덜하는게 사실입니다만. 연고공이면 자기 하기나름이죠. 연공을 가도 바닥을길수있는거고.
작년인가 재작년에 제친구 과학고에 고대가 입시설명회하러와서 문과잘한다고 자랑하고갔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이미지의 차이일뿐이고 정말 하기 나름일거에요
사실 저희학교에도 연고대 입학처장님들이 오셔서 입시설명회 하셨는데.........
고대처장님ㅡㅡ;경영대만 엄청 자랑하시다가 공대에관한 언급은 한두마디 밖에 안하시고 ㅡㅡ;
착잡하네요,,,ㅋ
제가 고대 재학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대 이공계열이 저평가 받는것을 많이 느꼈어요.
워낙 문과의 포스가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 각 과별로 평가 메긴거보면, 연대에 비해서 앞서는 이공계열 학과,분야도 분명히 있는데
(어떤 평가에서는 공학계열평가에서 고대가 더 높았던것도 있었어요)
그리고 연대가 앞서는 분야라고 해도, 고대가 엄청나게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큰 차이 없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예전부터
워낙 연공>고공의 이미지가 강해서, 쉽게 뒤집어 지지 않는거 같아요.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꼭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길 바랄게요.
여기서도 이런글 보네요 ㅠㅠ 인생은 간판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랍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snu&wr_id=443487&sca=%EC%9D%B4%EA%B3%BC
연공 쓰시지...연공도 추가로 노려볼만한 점수였던거 같은데
공대 서열이 연공>>>고공 이라고는 하지만
자기가 열심히 하면 학벌로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연공 335고 고대 464인데 고대 썼어요 저도 그거떄매 속앓이좀 했는데 뭐...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