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수능은 한계에 봉착했다
2021-12-16 10:20:59 원문 2021-12-16 10:18 조회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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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Ⅱ 문항 오류는 예견된 비극... 자격 고사화 고민해야
▲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정답 결정 취소 소송 선고 결과와 관련해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브리핑실을 떠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이날 수능 생명과학Ⅱ 응시자 92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정답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정답을 5번으로 결정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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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Ⅱ 문항 오류는 예견된 비극... 자격 고사화 고민해야
그럼범위를늘리세요 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런건 관심없는 우리 사걱세들 ^^ 누가 다리좀 꺽새모양으로 쭈욱 찢어줬음 좋겠음
1도 모르면서 교육에 훈수질이나 두고 ㅋㅋㅋㅋ
ㄹㅇ 차라리 범위늘리는 게 공부부담 줄이는 데 도움된다
범위 늘리면 또 잠시 좋아지다가 넓게 전체적으로 다 어려워질듯
와 이건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네요..
ㅇㅈ
한번 줄여놔서 그 깊이가 생겨서 늘리면 깊이는 그대로에 범위만 늘어날듯
ㄹㅇ 첫 1년만 쉽게 내도 변별될듯 지금 세대는 괴수 맞음

그러면 고교블라인드 부터 없애고 이야기 하자 ㅅㅂ 그러면 내신 어려운 학교는 어떻게 대학 가라고어떻게 보면 강태중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게 아닐까?
자격고사로 바꾸고 수시랑 통합시킨 뒤에
'본고사' 부활시키면 찬성함 ㅋㅋ
ㄹㅇㅋㅋ
본고사 문제점
대학별로 시험지 관리 채점관리하다보니, 문제지 유출, 채점 비리등의 분쟁소지가 많다. 검증되지 않은 문제들로 오답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교수들이 의외로 대학과정과 고교과정을 혼돈하여 생뚱맞은 문제를 내기도 하며 그대학 수학교과서 공부하는 비정상적 행태가 나타난다

제일 좋은건 수능 유지인구가 너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유지가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탐구과목 통폐합 한다고 쳐도 말이죠...그리고 고교학점제가 수능이랑 너무 정면으로 역행해서ㅋㅋㅋ이미 확정된걸 갈아엎으려면 또 몇 년 날릴테고...애초에 공교육만으로 대학 입시를 치룰 수 없다는 것에서부터 근본부터 잘못된 듯 합니다...
시험 범위를 늘려서 수능 난이도를 낮춰도 이걸 전부 고등학교에서 가르친다는 전제 하에 늘리는게 가능한데 그러면 한정된 시간에 시간표 배분하고 그럼 정말 고등학교에서는 국수영탐만 수업하기도 빠듯할거라서ㅋㅋㅋ그냥 총체적 난관입니다.
미국이나 독일 사례들을 보면, .... 명문대 졸업장 있으면 고액연봉을 받는건 동일하나,,,,
1. 입학은 원하면 아무나 해라.
2. 졸업하려면 고3같은 생활 몇년해야할거다. (졸업난이도 >>>>> 입학난이도)
3. 공부가 적성 안맞으면 다른 일을 해도 급여도 충분하고 더 행복하다
가 기본 국민정서로 자리잡고 있죠.
궁극적으로, 사회가 아직 선진국으로 가다말다가다말다 한 상황이라, 여전히 대학(입학!!!)에만 목을 메고 그것을 행복의 척도로 알고 있는 이상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은 없다봅니다
이게 맞는듯
수능이란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 자체가 입학전형이 어떻든 과열될 수밖에 없는데 입시 1도 모르는사람들이 수능탓하면서 주입식이다 뭐다 ㅋㅋㅋ
하지만 사회가 점점 바뀔것이라 봅니다.
얼마전에 사교육시장 미래를 내다본다는 손주은 회장이 입시판 시장이 큰데 이것도 10년내 없어질 (그것도 순식간에!!!) 시장이라고 전망했죠. 현재도 15개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재수생 때문에 시장이 유지되는 것이지. 장기적으로 봐선 없어질 시장이라 했어요. 국민들 정서도 어느순간 바뀔겁니다.
그러면 공정한 해결법은 있냐? 없잖아 ㅋㅋㅋㅋ
뭐틀린말은아닌데? 최상위권대학은 수능자격고사화하고 본고사하는게맞음
현직 교사가 지 블로그에 올린 글이라는데
이런 걸 기사로도 써주네... ㅎㅎ
저 글귀 보고 믿고 거름.
음수개체수 문제를 보고 수능의 한계를 떠올리는게 맞는 발상이냐
미기확 다 치고 가나 다시 쳐 나눠 힘드니까
걍 과탐 물화생지 모두 보는걸로 해라 제발 지금 과탐은 광기 이상이하도 아닌거 같다. 과학은 사고력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는게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건데 요즘은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 과목에서는 진짜 똥멍청이가 되는것 같다. 지금 이거는 걍 퍼즐게임이나 마찬가지지..
그냥 범위를 늘려서 해야지 하다못해 탐구는학교에서 많이들 배우는데 2과목 선택은 너무 적음
출제 오류 저질러놓고 한계 ㅋㅋㅋ 너네 어디서 운동하다 다치면 바로 한계 느끼고 운동 평생 접을거 맞제?
태중이의 진짜 의도
악역은 익숙하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