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y Lake [870531]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2-15 2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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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단/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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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압만잡아단여도않열리는것은안에생활이모자라는까닭이다. 밤이사나운꾸즈람으로나를졸른다. 

나는우리집내문패앞레서여간성가신게아니다. 나는밤속에들어서서제웅처럼작구만감해간다. 

식구야봉한창호어데라도한구석터노아다고내가수입되여들어가야하지않나. 

집웅에서리가나리고뾰족한데는침처럼월광이무덨다. 

우리집이알나보다그러고누가힘에겨운도장을찍나보다. 수명을헐어서전당잡히나보다. 

나는그냥문고리에쇠사슬늘어지듯매여달렷다. 문을열려고안열리는문을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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