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같은확통이새끼 [1080083] · MS 2021 · 쪽지

2021-12-15 19:41:48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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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생명과학을 공부해본 경험이 없으며 아는것은 문제의 오류가 심각하다 누가 피해를 보고 누가 이득을 보고있다 정도임


1. 애초에 문제 자체가 오류인데 여기에 어떤 평가원의 제대로된 의도가 있으며 의도 자체가 잘못되었는데 의도에 따라서 푼 수험생들이 많다 라는건 논리적 비약이 큼 적어도 수능이란 시험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알려줘야 하는데 정답률이 90프로라도 오류가 나왔다? 고쳐져야 한다고 봄

+) 이와 동일한 논리로 작년 정법 5번 문제도 재판부가 올바른 판결을 내려줬으면 함


2. 댓글이나 여러 글들을 읽어보면 이득과 손해의 입장에서 설명하시는데 이건 끝이 없음 단적인 예시를 들어보자면

정답 유지 시 생2 20번 오답자보다 점수가 높았던 학생이 전원 정답 처리로 인해 등수가 밀려서 손해일수 있고 이로인해 대학에 붙을수 있었으나 떨어질 수 있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이득과 손해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고려해야할 경우의 수가 한두가지가 아님


3. 그렇다면 문제 자체만 놓고 봐야하는게 맞는데 문제만 봤을때는오류인게 명확하고 세계적인 석학이 오류라고 지적까지 한 마당에 이것이 오류가 확실하다는점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말씀하신 부분은 오류-->전원 정답 처리 부분인것 같은데 애초에 전제가 잘못된문제는 모든 선지가 참일 수밖에 없으니까 이부분에도 문제가 없음


입시가 강조되는 대한민국 사회의 수능이란 공정성이 최대로 요구되는 시험에서 오류가 나면 비난과 비판 여론이 형성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봄

그리고 재판부가 여론에 영향을 많이 받아 판결한 것이다 라는 것에 대한 이유도 없음 가처분까지 받아들여진 마당에 저는 재판부에서는 문제 자체만 놓고 봤다에 손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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