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기자 추적, 페북사진 훔치고…세계 ‘원격감시’ 경고음

2021-12-14 15:35:49  원문 2021-12-05 15:55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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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지방정부가 기자·외국인 등을 ‘요주의 인물’로 분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생체정보 기반의 원격 감시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최근 나왔다. 공안이 수천대의 인공지능 폐회로티비(CCTV)를 동원해 특정인 위치를 파악하고 호텔 투숙·교통편 구입 이력 등을 모니터링 하려는 계획이다. 독일·영국 등 서방 국가에서도 생체인식 원격 감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각국이 잇따라 제재 방안을 내놓고 있다.

“경찰 연동 CCTV로 언론인 등 추적”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중국 지방정부가 기자와 외국인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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