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메디컬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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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방 한의대랑
연대 상위 공대 정도 걸치는데
지방 생활은 자신이 없어요
공대 가면 후회할까요 진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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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어딜 가든 열심히 살 자신 있거든요 지금의 선택이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까봐 무서워서..
밑 댓 보니까 물리 수학 싫어하신다고 그러면 당연히 한의대죠 ㄱ ㄱ
취업할 때쯤 후회한다네요
나중에 하고싶은 일 해요 그래도
의사 적성 안 맞아서 의대 다니다가 때려치는 분들도 좀 봤어요
안갈거면 저주세욤
졸업할때쯤되면 한의대가신거 굉장히 만족하실 확률이 높으실듯
아무래도 그렇겠죠.. ㅋㅋㅋ
적성이 공대인거 아니면 후회할 확률이 크죠?
물리 수학 싫어하고 화학 생명 좋아해요 닥 한의대인가요?
네
공대는 웬만하면 물리 다루는데 후회하실거에요 저도 그래서 올해 한번 더 봐서 메디컬 가는거구요
화학 생명 좋아하는거랑 한의대에서 공부하는거는 일맥상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안해본 입장이니까 모르겠죠 저도 몰랐거든요. 그냥 생명학 한의학 다른 느낌이랄까...
뭐든 자기 하기 나름임
지방생활 자신없다는 말의 정확한 설명좀?
어떤 부분에서 자신없다는거지?
지방에서 살아보셨음?
일평생을 수도권에서 살았는데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곳에서 사는 게 무섭기도 하고.. 원래 겁이 좀 많아서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곳에서 사는게 무섭다라... 서울이랑 지방이랑 어떠한 차이점에서 기인하는 무서움일까요? 생각해봐요 전혀 다를게 없어요 인프라나 문화생활여건을 보장해주는 정도가 낮을 뿐이지 있을 건 다 있죠...너무 편협한 사고가 아닐까요? 가장 정직하신 부모님께 물어보시죠 지방은 살아보지 못해서 무서워서 못 갈것같은데 정말 그정도로 무서운 곳인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죠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쓸데없는 걱정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고민해봐야겠네요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해 섣불리 단정지으면 항상 후회하더라고요. 꼭 여러가지 찾아보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더궁근하시면 쪽지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뒤를 돌아보지 마시고 뛰어가시는거 추천드림
이공계에 확고한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경제적가치만 봤을때 비교불가임
지방이 무슨 정글은 아닙니다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ㅋㅋㅋ 맨해튼살다가 아마존 가는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지방정도는 누구나 다 적응 해요. 정 안되면 주말에 올라가면 되고 ㅇㅇ 그냥 그 이유 하나면 한의대 가세요
번화가도 다 있고 영화관도 다 있고 술집도 즐비하고 충분히 놀만큼 놀고 방학에는 본가에서 살면 되는데 아직 겁이많은듯하네요 ㅋㅋ
지방생활이 무서워서 지방한버리고 연고공은 좀.
님이랑 저랑 상황이너무비슷한듯. 저도 미적 화학 생물만 할 줄 알지 물리는 1도몰라서 연고공보다는 지방 수의대나 지방 한의대 가려고요
서울/수도권사람들 중에 이렇게 지방 무섭다고 하는 경우 많던데 별거없어요ㅋㅋ 그냥 번화가 별로 없고 연극이나 뮤지컬 보기 힘들고 높은 빌딩이 적은게 다입니다 뭐 귀농하는 정도 아니면..
대학은 4~6년이고 직업은 평생인데 지방생활 자신이 없다는 것 정도로 선택을 한다는건 좀 너무 안이한 발상아닐까요?
좀더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지방이 무슨 외국이노ㅋㅋㅋㅋㅋ
선진국에서 개도국 오는거마냥 생각하는분들이 가끔 있음 ㅋㅋㅋ
신안 정도면 ㅇㅈ
그런 뜻은 아닙니다. 그냥 살던 곳에서 떠나서 새로운 곳에 가는 것 자체가 겁이 난다는 뜻이에요 지방을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님. 만약 지방 살다가 서울 올라가서 혼자 살아야 한다고 했을 때도 똑같이 무서웠을 겁니다
ㄴㄴ기분 나쁘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발상이 귀여웠음ㅋㅋㅋ
지방도 지방 나름이라... 심각한 촌 아니면 다 살만해요 물론 서울 살다 오면 좀 부족하겠지만
지방이 정글은 아닙니다ㅋㄱㄱ
지방한도 광역시 있는쪽으로 가면 ㄱㅊ을듯
물리 수학 싫어하면 닥한임ㅋㅋㅋ저도 연공 한의 고민하다 한의왔어요 생명 재밌음ㅋㅋㅋ
인설공대 오시면 1학년땐 노시느라 행복하고 아무 생각 없는데 2학년 되시고 공부하시고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좀 아쉬워지긴하더라구요
서울외곽 보니깐 더 노답이던데 뭘 ㅋㅋ새삼스럽게
공대를 가면 님이 취업할때쯤 지방에 갈 확률이 매우 높은데 , 한의대를 가면 님이 졸업하고 서울에 갈 순 있음
근데 공대간다고 다 연구원 회사원 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될 듯요
저희 아빠는 지방대 영문학과 나오셔서
잘만 먹고 삼
영문학과는 전혀 다른 길로
뭔 잼민이임?
지방이 무섭다고 하네ㅋㅋㅋㅋ
전 무서우니까 안 무서우면 그냥 지나가세요
이분은 그런뜻으로 얼린건 아닐듯
글쓴이분 그래두 전 한의대 추천
나중되면 무조건 후회는 하시긴 할듯 감수할 수 있냐 없냐로 결정하시면 좋을듯
조언 감사합니다!
문과면 모르겠는데 이과면 의대가 너무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