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사망 의대생 '지하철 광고'에···"뭐가 고맙나"vs"관심 필요"

2021-12-13 08:34:46  원문 2021-12-13 07:01  조회수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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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난 4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를 추모하는 지하철 광고가 등장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온라인 상에선 “수사 종결된 사건을 상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과 “풀리지 않는 의문이 여전한 데다 추모하는 공간인 만큼 문제 될 게 없다”는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

서울 지하철에 따르면 2호선 삼성역사 내부에 손씨를 추모하는 광고가 걸렸다. 광고에는 “고마워 정민아-너를 잊지 않을게 영원히, 우리 꼭 다시 만나”라는 글이 담겼다. 손씨의 생전 모습과 어렸을 적 사진이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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