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에게 술 판매한 술집에 356조원 배상 평결한 미국 법원

2021-12-11 22:20:51  원문 2021-12-11 17:28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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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에게 술을 판매한 술집이 피해자 유족에게 356조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이 미국에서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 누에시스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에게 술을 과다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술집에 “피해자 유족에 3010억달러(약 355조8000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신체 상해와 관련한 손해배상액으로는 기존의 1500억달러(177조3000억원)를 뛰넘는 최대치라고 CNN은 설명했다.

2017년 11월 탐라 킨드레드(59)와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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