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강력범죄 피해자 80% 여성…남성 위주 보호정책 어렵다"

2021-12-11 07:56:05  원문 2021-12-01 11:31  조회수 46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518916

onews-image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일 "강력범죄 피해자 80%의 성별이 여성이기 때문에 피해자 보호정책 등은 남성 위주가 되기 어렵다"며 본인의 선대위 합류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이준석 대표의 논리를 반박했다. 윤석열 후보의 젠더 감수성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제가 젊은 남성들의 입장을 모르지 않는다. 옆에서 지켜봤을 때 어떤 종류의 불안감이나 박탈감 같은 게 있다"며 "제 세대의 남성들이 누리던 특권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