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488936
카이스트 수리과학과나 그냥 수학과 전반적으로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워낙에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과여서 그런지 정보도 좀 과장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것들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네요.
질문 달아주시면 (아는 선내에서=학부수준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홍장원 메모 가필은 박선원 필체” 추정 보도에…與 “사실이면 내란” 朴 “만난 적도 없다” 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25일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에서 예정된 가운데...
-
친구 만나셨음? 부담스러워서 얘기하기 싫고 대충 대학 다니거나 휴학했다고 둘러대면 되려나
-
과외잡는팁있나요 0
김과외 제안서 살포중인데 다 읽씹함.. 상위랭킹인 사람들 소개서 따라해서 써볼까요
-
감사합니다.
-
현역이고 중3 후반부터 다니던 수학학원이 있는데요 수학 공부를 거의 아예...
-
저한테 투자하는거 나쁘지 않음 ㅎㅎ
-
어떰요
-
빌넣 성공하면 0
그럭저럭 다닐만은 한데빌넣 실패하면 개같이 3년동안 1학년
-
지금 중국,인도,호주에 투자하는거 나쁘지 않음
-
사실 남친이어도 상관없음
-
점심 ㅇㅈ 3
-
새터 도착시간 오르비언들아 집결하자 ~
-
고생하겠구만
-
연대에서도 이게 되다니
-
“韓, 반도체 핵심기술 5개 모두 中에 따라잡혔다” 6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 역량에서 한국이 2년 만에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평가가...
-
다 보입니다 크크 ㅌㅈㅇㄹ
-
제 미래 6
-
내 남친은 6
나랑 같이 비엘 보고 토론해줘야 함 물론 소장권 내가 사줌
-
휴학계 제출하기 8
으흐흐 재수 슈우우우웃 하기
-
대화를 하면 그 내용보다도 그 사람과의 관계를 신경쓰면서 말해서 실속이 없어 ㅋㅋ...
-
집 가는 버스속 질받! 36
1박 3일의 새터 즐기고 드디어 집 가용
-
똥먹기 4
미소녀 똥 우걱우걱
-
5 4
4
-
서울에있는 유명한 시대인재같은 곳에나 투과목 자료널렸지 재종안다니면 그런 자료자체를...
-
옹 4
지금 일어낫다 벌써 정오네ㅋㅋㅋㅋ
-
하나로 베고, 다른 하나로 봉인하리.
-
본인 지금 6
다 모여있는 강의실에서 오르비하는중 ㅋㅋ
-
조려대 공대의 희망..'안암,서울 수준의 교육' '세종공동캠퍼스' 0
5년이내 완공예정인 대덕 ㅡ 세종특별연구단지 연계 캠퍼스 입주하는 대학으로는 세종...
-
이건 사서 써야지
-
어느새 49만원 ㄷㄷ
-
싸움 4
-
그럴 시간에 수능을 치러 가시던지 의료계를 나가서 다른 일 찾아보시던지 질거라고...
-
ㅅㅅ 단체복 8
숭실숭실~
-
헉 0
헉
-
님들 1
지수함수에서 점 3개를 찍었는데 사이 간격이 같으면 등비중항 써도되는거맞죠?
-
오늘의 점심 10
1리터커피+디저트메뉴
-
안녕하세요. 지금은 기출분석을 하기 참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보통 5개년치...
-
어떻게해야할까요 과몰입인거같긴 한데 이미지글 보고 살짝 충격받아서..
-
땡땡땡~~
-
아무리해도 안풀리던거 강의에서 1분만에 샤롸락 푸는거 보면 ㅅㅂ소리가 절로나옴
-
경희의 너무 추하네 10
BL이 부끄러워???!!!! 난 당당하다
-
미카 피카조 이 사람 그림 좋네... 님들은 좋아하는 일러레 있음? 한 번 찾아보게
-
회차별로 난이도 차이 큼? ㅇㄴ 어떤 건 40분 컷인데 어떤 건 1시간 넘게 걸림 ;;
-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수학 스블로 다시 시작하는거 ㄱㅊ? 대충 기억은...
-
계정 해킹으로 해명한것으로 보임
-
언매 걔 맞아ㅋㅋ 짤리기 전에 빨리 ㄱ...
-
검더텅 1
오늘부터 경제지문 푸는데 어째 첫날에 이중차분법 브레턴우즈 BIS가 같이...
-
콘서타 때문에 우울의 늪에 빠지는거랑 메디키넷 때문에 조울증 마냥 기분좋은거 중에서...
-
생윤을 말아먹어서 일단 가천대 한장 썼고 더 쓸데 있는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라인...
학과보단..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공대나 수학과나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 2개가 미적분학이랑 선형대수학이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수학과나 화학과 같은 이과대는 대학원 대부분 간다고 들었는데
박사과정까지 하시는 분들도 많은 편인가요?
공대의 기본은 미적분학이랑 선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수학과의 경우 선대는 학과랑 자신이 맞는지 확인하는 정도인 것 같고, 중요한건 해석학, 위상, 현대대수학 정도인 것 같네요
위엣분한테 달앗는데 계속 요쪽에 답글이 달리네요;; 자연대는 보통 대학워을 바라보는 것 같긴 합니다.

ㅌ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아 실시간으로 보다가 현웃터짐ㅋㅋㅋㅋㅌㅋㅌㅋㅌ댓글 잘 확인했어용 감사합니다
의미 없는 질문인데 수능 수학은 개껌 수준인가요
음...저는 개인적으로 수능 수학은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수학부터는 재능이 조금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방식에서 본다면, 누구나 수능수학은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점수가 오르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쟁점이 되는 부분이여서 제 생각이 이렇다는 거지, 보편화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
수락과 학생들 진로가 궁금하네요
그건 저도 궁금하네요. 보통 교수나 연구원쪽으로 가고, 강사는 다른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대학수학공부라는게 증명을 따라가는건가요?
음...저는 지금까지 증명을 체화하는 정도로 이해하였습니다. 수학과는 큰 틀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이러한 방법이 이러한 한계를 가져서 이러한 개념이 나왓고, 그것이 이전것과 다른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증명들이 나오니까요.
대학수학에도 추론형문제가 있나요? 뭔가 설명히 잘 안돼는데 증명과 계산 이상의 무언가를 배우는 건가요?
음...일단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기본적인 목표는 이런 애매모호함을 수식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죠. 아실수도 있겠지만, 극한이라는 애매모호한 개념(x가 a로 갈 때 f(x)가 c로 간다)를 입실론 델타를 이용해서 설명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답변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 벗어난 질문인데
수학과 컴공 복전 학생 많나요?
ai개발 쪽으로 나가시는 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학교는 수리 전산 복전 앵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합이 잘 맞아가지고요.. 그리고 ai는 그중에서 많이 나가죠.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수학과 들어가기 전에 잘 마쳐놓거나
공부해놨으면 좋겠다 싶은 것 있으실까요?
아뇨 저도 일반고 출신에 입학 당시에 해놧던 건 없엇는데 잘 따라왔습니다. 굳이 생각해보자면 해석학의 앞부분 정도나 행렬의 기본 연산 정도는 맛뵈기로 조금만 보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설수리는 교직이수 인기없어서 자리 남아돈다는데 팩트?
고거는 잘 모르겠네요
수학과 교직이수 가능한가요?
교직이수 과정이 있는 학교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이는 일단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