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털2 [970324] · MS 2020 · 쪽지

2021-12-10 10:07:40
조회수 1,121

하 시발 야동보는데 엄마한테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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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였는데, 난 다 자고 있어서 내 방에서 불켜고, 문 안잠군것도 모르고 야동봤는데

다음날 엄마 얼굴이 심상치 않고 "너 맨날 밤에 이상한거 보고.." 하고 말을 못하시더니, '이렇게 말하면 충격 받을텐데' 하는 듯이 말하기를 머뭇거리다가 "유튜브로 이상한거 보고.." 이런식으로 말을 뭉개고 화내시더라.

진짜 자살마렵네 진짜... 난 지금 바로 스터디 까페로 도망치듯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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