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처리까지'…극한 상황 몰린 간호사들 "너도나도 사표" 줄 섰다

2021-12-09 14:17:51  원문 2021-12-09 06:12  조회수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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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박재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첫 7000명대를 기록한 데다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 벽을 깨면서 위험상황을 알리는 주요 방역지표들이 악화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도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증가로 고통을 겪는 의료진들이 줄사표를 내는 등 '의료체계 붕괴' 수준에 이른 상황에서 정부가 현장 목소리를 담은 대책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75명으로 국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7일까지 1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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