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어보니 역시나 '불수능'…28명에 불과한 국어 만점자

2021-12-09 11:03:25  원문 2021-12-09 11:00  조회수 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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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수험생들의 체감도와 같이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는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과 영어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국어에서 변별력이 갈릴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에게 주어지는 점수)은 149점이다. 지난해에는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4점이었다. 표준점수가 높을수록 시험이 어려웠다는 의미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현행 수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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