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죽음 목격한 9살 오빠의 진술..엄마 거짓말 뒤집었다

2021-12-09 09:00:38  원문 2021-12-09 07:57  조회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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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에게 대소변을 먹이고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등 학대를 일삼다 끝내 죽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지만 동생이 숨진 날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9살 오빠의 진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법 형사6-2부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및 상습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와 B(27)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피해자인 C(8)양의 친모, B씨는 C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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