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생 오늘 '오미크론 감염' 여부 발표…대학가 '긴장감'

2021-12-07 09:38:57  원문 2021-12-07 06:07  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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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건팀 = 서울 대학가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의심 사례자들의 확진 결과가 7일 발표된다. 확진 판정을 받을 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확산할 우려가 제기되면서 각 대학들도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자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3명의 확진 여부는 이날 오전 중 발표된다.

앞서 서울 대학가에서 파악된 의심 사례자는 서울대·한국외국어대·경희대 서울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씩으로 모두 외국인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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