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22 23:26:28
조회수 531

지금까지의 정보로 결론을 내리는건 아예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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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온게 뭔가요? 


끽해야 경쟁률이죠?

역대 빵/폭 보면 

작년 언홍영이나 재작년 연상경은

올해 기준으로 보면 귀여운 수준의 경쟁률이었습니다.

특히 연상경은 고작 3.27:1의, 올해 같으면

빵꾸소리 나올 경쟁률이었죠.


이 경쟁률로 언홍영은 가군 원탑먹었고

연상경은 근 10년 안쪽으로는 또 나오기 힘들 정도의

폭발이 나왔습니다.(올해기준 0.25~0.27% 수준)


빵꾸쪽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미디는 5.40대 1의 그냥 좀 높나? 아닌가? 싶은 그저 그런 경쟁률로

핵빵꾸가 터졌고 재작년 연자는 7.47:1의 그당시 기준으로는

기적에 가깝고 올해 기준으로도 경이적인 경쟁률로 마찬가지로 핵빵이 터졌습니다.



경쟁률이 낮든 높든 빵꾸 폭발은 모두 흔하고

딱히 둘이 연관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분은 경쟁률이 높으면 확률상 폭발이 올라간다는데

그 확률조차도 역대 입결 보면 별로 그런지는 모르겠더군요.


다만 아~주 낮으면 빵꾸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이고

올해의 어떤 과와도 별 상관이 없는 내용이긴 합니다.


뭐,,, 결론은 지금 정보로 빵/폭 예측하는건

고래 혓바닥 만지고 고래 몸길이 예상하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냥 지금은 좀 쉬세요. 알게 모르게들 몸에 피로가 많이 쌓이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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