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과 위악 [728914] · MS 2017 · 쪽지

2021-12-06 15:56:53
조회수 1,153

뱃지가 도착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한 번도 달아보지 못했던 것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311222

오늘(12월 6일) 뱃지가 도착했습니다.


재학 시절, 단 한 번 달기는 커녕 사지도 못했던 것이었는데...(당시 노학연대를 주장하던 분위기에서 '학삐리 티'를 내는 행위는 바로 '사문난적' 취급을 받았지요.)


졸업한 지 만 31년 10개월 된 시점에서 뱃지를 받으니 정말로 여러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고맙습니다, 난생 처음 뱃지를 달게 해 줘서요.


요즘 오르비에 드나드시는 분들 모두 바라는 대학에 입학하시고, 취업에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