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ㄱ [1049521] · MS 2021 · 쪽지

2021-12-05 13:48:29
조회수 942

공부는 노력 입시는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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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능에서 요하는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의 대부분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노력으로 얻어집니다. 물론 진짜 천재들도 몇명있지요. 제 주변에도 일주일전까지 피방가다 현역정시로 연대치대 간 선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앞서 말한 재능 중 일부분은 타고난 것도 있는데 이것 때문에 문이 좁은 정시에서는 이것이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재능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고등학교 수준의 공부에서는 재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않는다.

다만 이 공부을 바탕으로 하며 (상위권~최상위권)에서는 다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므로 문이 매우 좁은 수능에서는 재능과 운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 가끔 하루에 16시간 이상공부해서 대학간 분들이 있는데 학생들 중에 그만큼 공부할 수 있는 사람별로없어요 그거 자체가 재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과 일부 공기업, 개인사업 등을 제외하면 좋고 안정된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 대학이 매우 큰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각기 저마다의 장점이 있을텐데 그 장점을 발휘할 기회조차 나라에서 정해준 일괄적인 기준앞에서 받고 못받고 결정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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