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진 “병원장이 긴급병상 입원 지시”…“통화 자체가 청탁”

2021-12-04 16:24:39  원문 2021-12-03 21:33  조회수 34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237302

onews-image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아들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냔 의혹, 어제(2일) 전해드렸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이 병원 노조와 정의당 등은 홍 부총리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병원장은 입원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취재진은 김 원장 측이 홍 씨를 응급 병상에라도 입원을 시키라고 지시했다는 병원 직원들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9시 뉴스 보도 이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을 통해 평소 친한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에게 전화...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