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메 [898168]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2-04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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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능에 대해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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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같은 난이도 라는 것. 물론 발상 지점을 잡아내고 익숙하게 풀어내는 '그 느낌'을 만들어나가는 건 각자 다르고, 여기서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달라지는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 '한 문항'을 완전하게 풀어내는데 거쳐야 하는 사고과정 자체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요구되는 듯. 그래서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해도 긴장감과 압박감 속에서 모든 걸 컨트롤하면서 잘 보는게 매우 어려운 시험인 것 같다는 의견. 어차피 '하나의 해결'은 없기 때문에 집중력, 참을성, 사고의 폭, 깊이, 자기효능감 등 모든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 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해동안 정말 열심히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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