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통령 아들’ 문준용 “누구 아들이라 봐주는 세상 아냐”

2021-12-01 20:56:57  원문 2021-12-01 18:01  조회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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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그림자’는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39)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대통령 아들로서의 인생 명암(明暗)이 작품에 영향을 끼친 걸까.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정치적 명운과 상관없이 10년 넘게 작품에 ‘그림자’를 담아왔다. 2010년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졸업작품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부터 올해 6번째 연작까지, ‘그림자’에 대한 고민은 계속됐다. 문 작가를 비판하든 지지하든 그의 작품 세계는 정작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작품보단 그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더 관심이 많아서다.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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