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무릎 꿇린 미용실 사장, 친필 사과문에 "똑바로 살겠다"

2021-11-29 21:22:16  원문 2021-11-29 16:22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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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70대 할머니를 무릎 꿇리는 '갑질'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의 한 미용실 사장이 이번에는 '친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거듭 고개를 숙였다.

서울의 한 대학가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는 A씨는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A씨는 "이전의 제 행동과 언행에 대해서 깊이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제 잘못된 인식과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A씨는 "어머니께서 힘들게 일하시면서 전단지를 돌리시는데 전단지 한장 받아서 드렸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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