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름도 모르는 선생님 10명 평가"…교원평가 실효성 논란

2021-11-29 19:29:15  원문 2021-11-29 19:00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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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얼굴도 모르는 선생님을 10명 넘게 어떻게 평가하나요. 아이한테 물어봐도 그냥 다 싫다고만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초등학생 학부모 A씨)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이하 교원평가)가 끝나가는 가운데 평가에 참여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실시됐던 학생·학부모 대상 2021학년도 교원평가가 이달 말 마무리된다.

교원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진단해 결과에 따른 자기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교원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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