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은 제대로된 방식으로만 공부하면 한달 만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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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과탐 공부를 다 못 끝내서 응시를 사탐으로 했는데
물론 베이스가 있었긴한데 ,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수능 2주 전부터 공부하고 50 맞음..
내가 했던 과목은 한지 , 사문인데
한지 :
일단 지도 다 외우고, 지명 외우고, 축제 같은 각 지역 특성 외우고
중요한 통계 자료들(기온, 자원, 에너지, 서비스업, 인구) 이거 외우고
마더텅 2~3회독 하면서 자연지리 카테고리화하고
수특, 수완(중요함) 2회독
그 해 6,9평 분석
이거하고 50 받았고 대신 2주 동안 미친듯이 했음.
위 방식대로만 하면 적어도 47임.
사문 :
진짜 이거는 공부가 너무 쉬움.
님들도 사문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카테고리화가 너무 쉬움
그냥 문제 발문만 보고서도 다 알 수 있음
예를 들어서 뭐 일탈을 설명하는 이론~이라고 나오자마자 바로 아노미, 낙인, 차별교제 나오는 거 뻔함
이거는 마더텅 2번 돌리고 선지보자마자 이거는 무슨 이론, 무슨 개념이다 나올 정도 되면은 비킬러 12분컷 가능
문제는 킬러인데, 요새는 계층이 어렵게 안나와서 그나마 다행임.
근데 부양비 문제, 공공부조, 사회보험 문제에서 표로 킬러 나옴.
이거는 표 모양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하고 유소년 부양비가 나오면 청장년층을 100으로 두고 , 노령화 지수가 나오면 유소년층을 100으로 두는 등 노하우가 쌓일거임.
나도 딱 2주 공부하고 44임.
하나는 비킬러였는데 omr 체킹을 잘못 했고 한 문제는 킬러인데 표는 다 그렸는데 선지에 답이 없더라구.. 잘못 그린듯
이거는 나도 50이 아니여서 할 말은 없지만 , 그래도 공부 방식만 제대로 하면은 적어도 47 이상은 받음
어쨋든 정리해보면, 사탐은 시간 진짜 적게 들어도 47 이상은 노력으로 받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는 제대로된 공부법이 필요함.
각 사탐마다 특징이 있을텐데 그거를 빨리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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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탐은 47도 1이 안 되는 법이 있어서
그쵸 아무래도 사탐이 과탐보다 컷이 높죠 ㅠㅠ
47이 왜 1? ㅋㅅㅋ 그런 착한 사탐 가능세계를 열어주세요 ㅠㅠ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1에 가까이 가는건 국영수사과 중 사탐이 아ㅏㅏㅏㅏㅏ주 쉽다고 할 수 있지만 50을 맞기 위한 공부는 만만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아 저는 한달 공부하면 만점 '가능'이라고 썼습니다!
당연히 만점을 향한 공부는 어렵지만, 제가 1년 쉬다가 머리에서 개념 다 증발한 상태에서 2주동안 공부해서 만점 받은거라 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정말정말 중요한거는 이상한 방식이 아닌 그 사탐 과목 특성에 맞게 공부하는거죠.
만점은 쉽지 않습니다. 근데 한달 빡세게 공부하면 47 이상은 가능할듯 보편적인 난이도에서
??50 ㅈㄴ 만만한데.. 솔직히
전 계층 어렵게 나올때가 차라리 좋았어요 기계적으로 공식만 때려박으면 되니깐
그런가요 저는 현역 때 공부 이상하게 해서 계층 너무 어려웠어요 ㅠ
와 마더텅 2~3회독 어케하지.. 전 이기상이 선별해준 문제랑 이기상이 만든 사설만 풀었는데..
2~3회독은 그냥 모든 문제 할 필요는 없고 각 파트별로 대표문제 4~5문제씩만 해서 돌리면 될 것 같아요 나오는 거 뻔해서
심지어 전 이번에 마더텅 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