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制覇 [281308] · MS 2009 · 쪽지

2010-12-22 19:23:23
조회수 20,501

국제학부에 대한 정보(재학생으로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9608


 국제학부 관련 질문이 폭주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저는 21살이고 고려대 국제학부 현재 휴학중이고 정시로 입학했습니다.
제 글이랑 06학번 제가 아는 형님이 쓰신 글 모두 이곳에 올렸습니다.
국제학부에 대해서 너무 근거없는 오해와 훌리들이 많은거 같은데...
재학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후배님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이건 제 글입니다.

오랜만에 오르비에 접속했는데...
국제학부에 대해서 워낙 다양한 의견이 많더군요.
'정시 학생은 100퍼센트 털리는 과' '학비가 엄청 비싸다' '부자들만 가는 곳'
'영어가 되지 않으면 적응하기 힘든 곳' 등등...

현재 고대 국제학부를 재학중인 학생(정시로 입학했습니다)의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너무 과장되거나 왜곡된 면이 많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행여라도 국제학부에 오고 싶은데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시는 분들의
얕은 지식으로 국제학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시는 
후배님들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1. 국제학부에 오면 정시생들은 무조건 털린다?
 물론 정시생들이 외국에서 살다오거나 국제학부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고생들에
비하면 사실 뒤쳐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연히 영어로 생활하고 공부한 해외파와 외고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죠. 물론 그 사람들이 영어만 놓고 보았을 때는 일반 정시 학생보다 성적이 높습니다.
10학번 입시의 경우에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텝스 930 토플 118 이상)가 입학생들의 성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입학 후에 정시생들이 학점 셔틀이라느니 이런 것은 너무 과장이 큽니다.
실재로 제 주변 사람들만 봐도 정시생들이 수시생들에 비해 학점이나 스펙이 밀린다는 것은 다 핑계이거나 과장입니다.
정시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점을 받고 졸업하시는 선배님들도 엄청 많습니다. 정시 학생임에도 
수많은 수시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과탑을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시험이 따라가기가 힘든 수준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순수 한국 토박이 정시생인 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충분히 수능 영어를 1.2등급을 맞은 수준이라면
수업 청취 및 필기 이해 시험을 치르는 것까지 본인이 최소한의 노력만 한다면 전혀 수시생에 뒤쳐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도 어느정도 정시생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배려를 해주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시생이 오면 국제학부에서 털린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모든건 다 개인의 노력의 여부에 따라 학점이고 스펙이고 다 달라집니다.

2. 학비가 엄청 비싸다?
 사실 연세대학교나 이화여대의 국제학부 같은 경우 학비가 비싸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UIC같은 경우 700~800대의 학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세대학교 측 UIC교수진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각종 수상자들을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대 국제학부의 학비에 대해 언급하자면... 입학비를 포함한 1학기 학비의 비용은 460만원대였습니다.
그리고 각 학기 학비는 350정도입니다. 이렇게 보자면 다른 고대 학과들을 비롯한 다른 사립대와 비교했을 때에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학비가 비싸고 싸고의 여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3. KUDIS냐 UIC냐
 사실 고대생인 제가 두 학교의 우위에 대해서 말하는 거 자체가 주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단지 객관적인 의견만을 말하겠습니다. UIC는 2006년도 실설되었고 연세대학교 내의 또 하나의 대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UIC내에 입학하시면 국제학이 전공이 아니라 연세대학교 속 UIC라는 대학을 다니면서 그 안에서 전공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 고대 국제학부는 2002년에 설립되었고 '국제학' 자체가 전공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회과학 학문을 영어로 배우는 대신 각각 심화된
전공을 포괄적으로 배우는 대신 깊게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시 입학에서는 고대국제학부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만을 반영하며 연대 같은 경우는 수능성적과 영어 면접이 있습니다.여기까지가 단순한 비교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민감한 사안인데... 두 학교의 우위를 논하는게 초미의 관심사 일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UIC KUDIS 학우분들의 경험을 들어보면 두 학과를 동시에 붙었을 때 고대 국제학부로 대부분 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수시 준비생들끼리는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데 09년도 같은 경우 11명이 동시에 KUDIS와 UIC에 동시에 합격했는데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은 모두 고대로 갔습니다. 이는 10학번의 경우에도 비슷했습니다.

 여기에 사견을 덧붙이자면... 솔직히 몇몇 훌리들이 아무런 근거없이 무조건 UIC가 KUDIS보다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매우 불쾌하고 어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학의 순위는 
아웃풋(즉, 사회에 진출해서 얼마나 끝발 날리는 곳이냐?) 이거 아닙니까? 연대 UIC 2006년도 설립되었습니다.
그럼 졸업생이라고 해봤자 2010년에 한번도 휴학도 안하고 스트레이트로 졸업했을 때 이제야 처음 학번이 
사회에 진출한 겁니다. 이미 2002년에 설립되어서 교우회 창단식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벌써 여러 곳으로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린 KUDIS와 지금 걸음마 당계인 UIC와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어의가 없습니다.
 
4. 국제학부를 나오면 정체성.비젼이 없다?
 사실 국제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우리 나라에서 도입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국제학부를 지원할 때
많은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과를 보더라도 위에서 이끌어 주시는 선배들의 힘이 있다는게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국제학부 내에서도 이미 02학번 선배님들을 주축으로 하여 국제학부 전 학우들의 단결을 위해 교우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한 사실 주위 사람들의 인식이 대부분 중요하긴 합니다. 흔히 전공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이 고대 국제학부 하면
아직까지는 생소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국제학부를 알아가고 계시는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국제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지금의 한국의 실정으로서는 아직 뿌리를 내리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잠재적인 역량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다른 어느과 못지 않을 만큼 비전있는 학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한때는 다른 학과나 서울대로 가고 싶은 마음에 반수를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학부 선배님들이
여태까지 닦아놓은 길(소위 아웃풋이라고 하죠)과 미래의 장래성을 고려해 본 결과, 저는 국제학부를 현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국제학부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이건 06학번 선배님 글입니다.


일단 저는 정시로 들어왔고 오랜만에 학원가기 전에 쉬는 일요일이라
11학번 후배들을 위해 고학번입니다만 잠시 글을 써드립니다.

찾아보니 제대로된 글이 있군요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yk&wr_id=105171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5%AD%EC%A0%9C%ED%95%99%EB%B6%80
이것도 참고하시길

자 그럼

1. 점수대는 어떻게 되나?
과거 빵구가 났던 08 학번이나 10 학번의 경우 1.6%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허나 설립했던 02학번때부터 원래 국제학부는
고대 정경 경영 다음에 있는 과로 언론(미디어학부)과 컷이 비슷한 과입니다.
인문 어문보다 보다 높은점수대의 외고생들이 쓰는 과이기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빵구나면 또 1%대 넘겠죠 머 ㅋ
과거엔 보통 0.7-0.8% 대였는데
요즘엔 0.55%가 적정선이여야 한다고 내심 생각합니다.
국제어문이나 인문에서 물밀듯이 저희과 이중전공을 하는걸 보면 저희과가 더 나은것 같은데
왜이리 저평가 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학들어와도 어차피 다 영강이라 털리는 것을 왜 영어쓴다고 기피하시는지.

2. 일반고생이 가면 학점셔틀이냐?

저 같은 경우에 메이저 외고 출신으로 외국어영역은 100점만 찍은 사람이고 토익도 들어갈 당시 900중후반대였습니다. 허나 국제학부에 수시로 입학하는 이들의 평균치가 토플 118에 텝스 953점 이상의 실력자들입니다. 저정도면 수업듣는데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마 외국어영역에서 틀리는 실력대의 분들이 오시면 초반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배들 보면 학부가 어떤지 아는 해외거주자들, 외고출신 정시합격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도 다 열심히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아 물론 자퇴자도 몇 명 있습니다. 영어 수업 못 따라가겠다고 반수하거나 몇 명 자퇴했습니다. 저희때는 1명이 자퇴했고 후배들도 몇 명 자퇴했습니다.
요즘 동기들을 보면 한국서 20년 산 토종들이(외국어영역 1-2개 틀린수준) 열심히 노력하여 이제 수업을 듣는데는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3학년 정도 되어서 이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뭔 말하는지 알아듣고 당당히 프레젠테이션도 하더라고요. 물론 노력 안하고 논애들은 그냥 여전히 학점 셔틀입니다 ㅋ

참고로 06학번의 경우 정시 입학생이 3년만에 조기졸업하여 하버드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장학금 받고 들어갔습니다. 한 1년정도 거주한 애이고 비평준화고 출신인데 학점도 두개 빼고 전부다 a+였나 그랬던 거 같습니다.
확실히 국제학부에 오면 영어 하나는 빡세게 익히니 걱정마세요.

아 그리고 학점 말인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정시생이 더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수시생의 경우 영어와 sat등등의 보다 쉬운 과정을 통해 들어온지라 정시생들이 더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많을 확률이 높지요. 외무고시를 보는 애들도 거의 다 정시출신이고 정시출신들 자기가 노력 안한애들 빼고는 수시생에 비해 공부도 더 잘하는 지라 걱정이 없는 애들입니다. 걱정마세요 ㅋ. 이미지와 아웃풋도 내심 정시가 책임집니다.

3. 비율

정시 2: 수시 3의 비율입니다.
요즘 수시생들이야 외고 출신의 토플도 높고 텝스도 높고 sat도 높고 전국대회 우승자급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과거에는 수시를 워낙 조금 뽑아서 그런지 지금보다 더 실력있는 탑급의 애들이 들어왔으나 선발인원수가 상당히 많아지고 서울대 특기자전형이 생기면서 탑급들은 꽤 줄었습니다. 그러나 영어특기자전형 응시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다행히도 과거보다는 평균적으로 더 괜찮은애들이 수시로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문제는 타과에서 신나게 저희과를 비판하는 거의 외국인 수준의 외국인 무개념인 애들이 있는데,
저도 애네들을 좀 거르고 뽑았으면 싶으나, 해외고를 어느정도 뽑는걸 어찌합니까
전형을 바꿀 수 없다면 걔네들 중에 그나마 개념이 박힌 애들로 뽑혀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시생 애들이 처음에 영어가지고 무지 고민하다가 1년정도지나면 하면 된다. 영어가 확실히 많이 늘었다라는것을 체감합니다. 솔까말 저희과에서 정시생이라도 토익 990은 명함도 못 내미는 과입니다. 들어오셔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4. 진로
정시생들은 외무고시를 많이 봅니다.
아직 국제학부에서 외교통상직렬 외무고시 합격자는 없습니다.
허나 근 1-2년 사이에 많은 수가 합격할 것 같습니다.
09학번에 외무고시를 보러 고대 정경대 06학번생이 자퇴하고 국제학부 09학번으로 입학한 사례가 있는것처럼
국제학부에서 영어하나는 옹골차게 익힐 수 있씁니다.
다들 외국계를 많이가고 대기업위주로 갑니다. 취직률도 아마 고대 내에서 제일 높은걸로 압니다.
대학원의 경우 해외 유명대학원 위주로 많이들 가더라고요, 누나들이 거의 미국쪽 로스쿨에 많이 있습니다.

5. uic와의 비교
uic랑 저희를 비교한다고요..
훌리들이 많은것 같은데 수시생들도 중복합격의 경우 거의다 고대를 오고요.
정시생도 고대에 우수한 인재들이 옵니다.
제가 메이저외고 출신이라 uic에 후배들 많은데..
아 진짜 뭐라 했는지 알려드릴수도 없고
애초에 국제대학이라는게 정말 난감한 컨셉입니다.
연대내에 다시 연대 경제학과가 있고 uic경제학과가 있으면 uic에서 어떤 경쟁력을 지니겠습니까?
알아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연대내에 uic라는 다른 단과대학이 존재하는겁니다.

차이점을 이야기 해드린다면
첫째, uic는 지금까지 정시가 없었고
국제학부는 정시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빵구가 몇 번 있어서 이미지가 추락했었는데
정시덕분에 외국인들이 많은과라는 이미지는 점점 사라지는 듯 합니다.
정시도 과거 1:3비율이었는데 2:3비율까지 가고 있습니다.

둘째, uic는 연대안에 국제대학이 있고 그안에 경제학과 등의 다섯개 과가 존재하고
국제학부는 국제학만 배웁니다.

셋째, uic 정시는 06년도 부터 정시로 1-2명을 뽑아왔고 요즘에 고대를 벤치마킹하여 그 수가 늘었습니다.
보통 2-3배수 선발 후 영어면접을 봅니다.
고대 국제학부는 02년도부터 정시생을 뽑아왔고 오로지 그냥 수능점수만 봅니다.


저같은 경우 원래부터 국제학부를 목표로 수험을 치뤘으나
보통 정경 점수대는 안되고 어문인문보다 높은 애들이 많이 고민하던데요.
국제학부 쓰세요.
정시생들도 굉장히 많아서 노하우와 그 과정을 거쳐간 정시선배들이 세심한 조언을 해드릴겁니다.

저는 그럼 학원을 가야해서..
고시생인지라

쪽지나 리플 이런거 바로 답변 못해드립니다
써놓으시면 갔다와서 해드릴께요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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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학문의 정체성 말인데요.
확실히 국제법 국제경제학 국제정치학을 골고루 섞어서 듣다보니
경제학과 전공자 정치학 전공자들에 전공 실력이 확실히 밀리긴 합니다.
학부를 우선시하는 우리 나라에선 아무래도 전공의 정체성이 없기 마련인데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은 나쁘지 않고
외무고시를 공부하기에는 괜찮은 환경입니다.
취직하기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학문의 정체성 측면에서 전공 특화도가 너무 낮아서
이중전공따위(솔직히 왜하는지 모르겠음)로는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당연히 학사수준에선 경영 전공에서 경영학 전공으로 밀리고
경제학 전공한테 경제학으로 밀리기 마련입니다.
이점은 어느정도 생각해보시길.
우리과가 뭐하는과인지 경제학과면 경제학과 경영학과면 경영학과 이렇게 딱 정체성을 떠올릴 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도 벌써 고학번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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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아아우하가 · 334287 · 10/12/22 19:27 · MS 2010

    ㅠㅠㅠ괜히 uic 언급하면서 까지 마세요ㅠㅠㅠ
    이번 1기 uic 아웃풋 대박쳤다는데...실제로웬만한 상위과보다 뛰어났음
    물론 아직 한 번밖에 안 나갔지만...

    걍 고대 국제학부 순순한 장점만 언급하시고
    uic 얕 보는 듯한 글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 全國制覇 · 281308 · 10/12/22 19:30 · MS 2009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UIC분들이 먼저 (정말 죄송합니다만) 먼저 시비조로
    저희 언급을 하시고 후배분들이 물어오는 질문마다 UIC가 언급이 되서
    그저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인 정보 모두를
    쓴겁니다.

  • 으아아우하가 · 334287 · 10/12/22 19:33 · MS 2010

    에효ㅠㅠㅠㅠ
    uic랑 고대 국제학부 경쟁심이 되게 강한 거 같아요ㅠㅠㅠㅠ
    저는 뭐 걍....
    이번에 uic 지원한 사람으로
    미래 제 학과에 대한 애정을 한번 표현해본거ㅜㅜㅜㅜㅋㅋㅋ

  • 사이어 · 352182 · 10/12/22 19:43

    국제학부쓰길잘한거같네요...... 합격만한다면...

  • ohs5335 · 314776 · 10/12/22 19:50 · MS 2009

    국제학부 좋다고 하면서 Uic 까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연대내의 다른 대학이라뇨 연대의 한 학부죠.
    UIc가 고대나 다른 국제학부 내리는 거 보지 못했어요. 유난히 UIc 는 비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왜 그럴까요. 질시는 아닐까요.

  • 全國制覇 · 281308 · 10/12/23 09:37 · MS 2009

    정식 명칭이 언더우드 국제 '대학;입니다.
    영어 해석 상으로도 대학이 맞고요 학부랑은 다른 개념이죠.
    그리고 저는 나이도 있고 먼저 시비 걸지 않은 이상 다른 학교 거론을
    안합니다. 근데 정말 죄송합니다만 먼저 시비조로 말투를 걸어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입장을 분명히 한 것 뿐입니다.

  • ohs5335 · 314776 · 10/12/23 10:47 · MS 2009

    국제대학이 어떼서요? 하나의 과가 아니라 단과대로 독립시켜서 키우려는 연대의 의지인데요. 의대도 의과대학인데 그것도 딴지거실랍니까

  • 全國制覇 · 281308 · 10/12/23 12:05 · MS 2009

    딴지를 걸다뇨 ㅡㅡ^ 제 댓글의 의도와 어투는 절대 딴지를 거는 의도가 아닙니다.
    UIC의 공식 명칭이 국제 대학이라고 확인 드리는거지 제가 '대학'과 '학부' 개념이 나쁘다 안좋다고
    댓글에서 언급했나요? 님이 먼저 학부와 대학은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명칭을 학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연세대학교 내에서도 공식명칭은
    학부가 아닌 대학이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아닙니까?
    college가 '대학' 이지 '학부' 입니까?

  • ohs5335 · 314776 · 10/12/23 13:18 · MS 2009

    제가 말한 학부라는 표현이 잘못된 건가 보네요 저는 단과대라는 의미에서 말한거구요. 경영대학 문과대학 이과대학 신학대학 의과대학 국제대학등등의 단과대학들이 모여서 종합대학을 이루는거 아닌가요?

  • 全國制覇 · 281308 · 10/12/23 14:12 · MS 2009

    네 학부라는 표현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한 겁니다. 이제야 말이 통하네요

  • ohs5335 · 314776 · 10/12/23 10:07 · MS 2009

    저는 연대나 이대나 고대나 국제학부 다 좋아보여요.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 미찌루 · 319229 · 10/12/25 11:11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세리나반더우즌 · 528641 · 15/04/05 15:14

    Uic가 더 좋아보이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