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문과생 외대논술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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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을 배우고 싶어서& 현재 재학 중인 대학의 타이틀이 너무 싫어서 삼반수했음.
지금 수능성적으로 라인 따보니까 건국대 라인임.
(건대 통계학과도 안정으로 쓸 수 있을 것 같고, 외대 소수어과도 안정으로 쓸 수 있을 듯)
이번주 일요일에 외대 소수어과 논술이 있음.
만약에 외대가 붙어서 다니게 되면 아마도 상경계열을 복전할 것 같은데… 그렇게되면 통계학은 평생 배울 일이 없을 것 같음
내가 중경외시 타이틀을 더 원하는지
통계학을 더 배우고 싶어하는지를 모르겠음…
님들 같으면 어쩌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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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정도만 되더라도 충분히 대학 업그레이드 되고 만약 정말 통계를 배우고 싶은거라면 저는 안보러감
중경외시 타이틀 얻는것보다 원하는걸 배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신건가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외대랑 건대 차이정도는
흠…
저는 학과랑 학교 중에 고르라 하면 학과 고를거 같긴해요 근데 ㅇㅇ.. 요즘 시대엔 심지어 SKY아니고서야 뭐..
앗! 부엉이 발견!!!
외대 어문계열 입학 후에 후회하는 사람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후회하는 사람 한트럭이죠 ㅋㅋ근데 통계도 요즘 반은 컴공 데이터 분석이랑 유사해서 잘 생각해보세요~!
이과 통계학과를 따라가는건 불가능하겠지만, 통계학이 워낙 섹시하게 느껴져서요..!ㅠ
위에분 댓글에 계속 답달면 실례같아서 여기 댓글 남길게요.
문과에서 통계가시면 힘든 부분 아마 많으실거에요. 저도 쌩문과인데 핀테크 데이터관련 전공 복전하다 고생 많이했어요
그렇지만 외대 소수과 건대 통계 고르라하면 진로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일반 사기업 취업 가정시 건대 통계 갈 것 같아요. 지원할 수 있는 직무, 기업 폭이 훨씬 넓어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루동안 더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 고마워요!
통계학이 꿈이시면 통계 가는게 맞죠 외대 특수어는 적성타기도 하구요ㅋㅋ 근데 저는 타이틀을 좀더 즁요시해서 외대갈것같으요..
끙…그쵸,, 문과 타이틀은 또 무시 못 하는 것 같기도하고..
소수과여도 원하는 과면 가시고 아니면 정시 때 고민하세요
로스쿨 같은 타이틀이 필요하다 -> 외대
그딴거 없다 그냥 하고싶은 공부 할란다 -> 건대 요리 하시면 될 거 같네용
쪽지봐주싲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