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UNIST 총장 "상위 1% 의대·치대로 유출…이공계 학사교육 이대로 안돼"
2021-11-26 07:13:21 원문 2021-11-26 06:30 조회수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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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이 총장 현 교육 문제점 지적…"AI 전공에 미적분 필요치 않아" KAIST·UNIST 입학생 20% 중퇴…교육 혁신 필요한 시점
기본기 익히고 바로 실전 '격투기형 학습' 강조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AI(인공지능) 분야를 전공하는데 미적분2, 일반물리2를 '필수'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필수과목의 의미가 바뀌어야 합니다."
상위 1~2% 성적 최상위자 이공계 학생들이 의대·치대·약대·수의대에 우선 진출하는 현실에 대해 이공계 학사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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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UNIST 입학생 20% 중퇴…교육 혁신 필요한 시점
기본기 익히고 바로 실전 '격투기형 학습' 강조
그러기엔 대학원 처우와 투자가 많이 필요하죵
너네가 대학원생 쳐 갈아먹는건 말이 되고??
학사 4년에 n년간의 노예생활 후 연봉받는 연구원 vs 6년간의 공부 후 의사대접받으며 편하게 사는 의사
당신이 봐도 닥후잖아요 ㅋㅋㅋㅋ
상위 1% 이상은 의대 지원 못 하게 해야 한다 생각하면 개추ㅋㅋㅋ
하 이공계 커리큘럼을 학사졸업후 곧바로 반도체회로 설계가 가능할 정도 / 인공지능 프로그램 설겨가 가능할 정도로 학사커리큘럼을 개편하지 않는다면
대기업들은 공대학부생 채용을 중단하거나 꺼릴것이고 석박사위주로 채용이 주류가 되어갈겁니다
대기업들이 공대출신 엔지니어들을 재교육 시켜서
써먹을 수 있기까지 업무교육시키는데 3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대생 채용을 꺼리고 박사위주의
채용을 하며 최소한 미니멈 기준이 석사입니다!
사실 석박사 따고와서 아무것도 할줄 모르며
다시 재교육해야 한다고 하며 그래서 연세대 반도체학과나 성균관대 반도체학과 처럼 채용계약보장해주는
대신 커리큘럼을 짜는데 삼성 하이닉스가 직접 관여하는 공대학과들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석박사 채용위주가 되기에 공대학부생은 갈곳이 없겠죠 그러니 공대공부도 힘든데 학부졸업으로는 갈곳이 없고 대학원까지는 못하겠고 이공계기피는 더 심해질 겁니다 학부 커리큘럼 자체와 실험실습설비를 대기업연구소에 바로 현장투입가능하게 산학협력하여 실용적으로 개편하고 대기업취업이 보장된 채용계약학과 식으로 개편하면 이공계기피가 완전히 해소됩니다
미적분 물리 역학이 꼭 필요한 학과가 아니면
빼버리는 것은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만
그게 가능한 이공계는 컴공 소프트웨어 외에는 없을듯합니다. 이상 공대에 합격했으나 포기하고 수의대로가서 졸업하여 동물병원 운영하는 어느 수의사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