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90 넘는 분들에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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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언매 93
작수 94
풀면서 무슨 생각 드셨나요
현장에서 풀 때는 ‘만약 틀린다면 헤겔에서 2문제정도 나가겠네’ 싶었는데 정작 까보니 카메라만 2개 틀려서 당황했음
남는 시간은 딱 작수랑 비슷해서 그정도 난이도라 생각했는데 복도에 현역 학생들 싱글벙글하길래 저만 빡센줄 알았음
그게 멘탈 나가서 헤까닥 해버린건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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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부터 보신탕 3마리는 문제 처음 보자 마자 육성으로 욕나올 뻔 함ㅋㅋㅋ
나도
언매 94
보기문제 다 넘기고 나니 할만했음
젤 마지막에 몰아서 품
헤겔 풀다가 어어.. 하고 바로 문학 넘어감
무전기 지문에서 다시 안정 찾고 돌아옴
그다음 브레튼우즈 지문은 배경지식빨로 순삭하고 그 이후로는 순탄
문학 조졌다
풀 때는 막 어려운 거 못 느꼈는데 시간 확인하니까 너무 많이 지나있었어요 ㅠㅠ 집 와서 보니까 어케 풀었나 싶어요 너무 어려워서
다시 풀라 하면 죽어도 못풀겠음 ㄹㅇ
전 사실 39번까지 풀었을 땐 아무 생각 안 했구요 매체 풀려고 보니까 5분 남았길래 좃댓다 생각하고 마킹 얼른 한 다음에 걍 매체 지문도 안 읽고 선지만 대충 읽고 풀어제꼈어요ㅠ국어에서 시간 부족한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옆에서 누가 쉬웠다길래 제가 긴장해서 저만 좃댄 줄 앎 결과는 12 43 45 틀려서 94용
비문학 젼~나 틀리겠네. 문학 마지막 지문 다찍어서 좆됐네 했는데 까고보니 비문학1 문학3해서 90
솔직히 언매는 짜증은 났지만 쉬웟고 문학도 도저히 모르겠다 싶은 것도 없었음 근데 독서는 확실히 빡셌어요 추론을 이렇게까지 해야해?? 이렇게 푸는 거 맞나? 싶었음 특히 카메라 2점이랑 경제 보기3점
진짜 그냥 다 때려치고 포기각서쓰고 집가구시펏음 살면서 처음으로 시간부족해봣고 헤갤 지문 한 줄 앍자마자 머리에 ??????? 밖에 안 들언ㅅ는듯 다시 챠도 이것보다 잘 칠 자신 없음 ㅠㅠ 아 89잠이긴 한데...
살면서 비문학 지문 이해도 못한거 처음임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가채점도 못하고 끝냄. 98이긴한데 틀린 하나는 아직도 ??
와 98은 제가 이번 수능에서 처음 보는 점수네요 대단하십니다 진짜 와…
대신 평소에 잘하던 수학을 갈았습니다 ㅠㅠ
언매90. 매체가 특히 까다로웠고 결국 언매 시간초과 5분이상나서(20분) 문학 20분 컷하다가 문학 2개나 나감. 문학 거의 안틀리는데 ㄷㄷ 연계빨도 못받고 시간 줄이다가 우왕좌왕된듯
독서는 대신 지문에 비해 문제는 쉽다고 느낌(재낀 경제 보기문제는 내가 안봐서 제외) 지문 40퍼밖에 이해못했는데 답이 그래도 티가 많이 났다고 느낌
화작 90... 그냥 개어렵다 생각햇는데 어렵구나~하고 그냥 풀었어요... 아직도 직관표상사유 답 이해못함
90 아니면 93인데
솔직히 전 현장에서 1교시 끝나고 국어 못해도 95인줄 알았어요.
그리 어렵단 생각 못했고, 그냥 현장감 때문에 조금 빡빡하게 느껴지긴 한다. 정도? 끝나고 등급컷 보고 정말 함박웃음 지었습니다
딴거다풀고 독서3지문 40분남았는데 구라안치고 시간이 그렇게마니 남았는데도 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진짜 이해가 하나도안되서 결국 독서2개, 문법2개틀리고 90나왔습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