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고 싶어했던 과를 가는 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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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첫사랑이랑 헤어지고나서공부 제대로 안해서 일기처럼 올리기로 마음먹음 (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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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곳 가세요..
천상 국교신거 같은데
자기 적성에 맞는곳 가야죠.. 물론 학교가 달라질 점수라면 모를까
서강대도 한 번 넣어볼 만하다 생각했는데.....학교가 달라지는 그 경우가 될까요? ㅠㅠ 표점단순합은 529 정도입니다.
네 그렇다면 다시 꼼꼼이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셔야죠. ..!
가 나군중에 한군데는 안정을 쓰시구요.
한양대는 확실히 안정인 것 같습니다.....고대는 국교는 아니지만 그 하위과는 노려볼 만한 점수가 나왔거든요. 고려대라니까 확 끌려버리는 게 ㅋ.....ㅠㅠ
국문과에서 교직 이수가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한양대가 아까우면 고대 빼고 서성일텐데....... 사범대 없는 학교는 학과 내 상위 몇프로 이내 교직 이수 가능하기도 할걸요
네 보통 정원의 10%정도는 교직이수를 허락해 주니까요.
그런데 정말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될까.....그 전에
수능 전에는 연대 경영을 붙어도 난 국교를 위해 낮은 학교를 간다! 이랬던 제가 ㅠㅠ 막상 수능 보고 나서 이렇게 생각을 바꿔도 되나 하는 게 더 고민이에요.
저랑 표점합 똑같으시네요! 전 사대에서 외대가려고 수능 또본건데 걍 버리고 수시도 보러 안갔어요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해보시구..... 교사 이외에 또 어떤 길이 끌리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틀린 결정은 없으니까 힘내시길!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