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도권 사시는분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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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북대 쓰실거면 고민 잘하시고 쓰세요
처음에는 저도 가서 지내면 똑같지~ 이 생각이었는데 친구도 없고 집은 멀고 향수병이 뭔지 체감이 오는 기분이었음ㄹㅇ
제가 외로움을 잘타고 환경 변화 적응을 잘못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주변 친구들도 같은 사례로 재수,반수해서 다시 서울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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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도요?
메디컬이면 악깡버
의치한이면 고민없지만...
ㄹㅇ로요
일반 대학이면 차라리 국숭세단(같은 라인 맞나요..?)같은 같은라인 인서울이 나은거같아요
고향 떠나는거 은근 힘듬...의치한이면 다들 응원해주고 잘 가라 하지만
약수까지 껴주삼 ㅠㅠ
당연하져
혹시 수도권 사는 사람중에 부산에 대한 로망이 있어도
ㄹㅇ내가 이것때문에 괜찮겠지했는데 현실은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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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부산에서 살고싶을 정도로의 강한로망인그냥 제2의 도시!, 대도시니까 좋겠지! 이런 막연한 생각뿐이었음
근데 ㅈㄴ웃긴게 부산에서 서울 가면
부산 생각 1도 안 남 ㅋㅋㅋㅋㅋ
그렇다고하더라고여ㅋㅌㅌㅋㅋㅋㅌ
저 이번에 동홍라인인데 진지하게 경북대 생각하고 있는데 비추인가요...
메디컬도 악깡버 힘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