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선택자) 국어 13번 미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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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13번 풀때 지문 근거는 니미 이미 머릿속 하얘지고 선지 12345중에서 걸러낸게 몇 없었음
4번 보고 환율이랑 경상수지 보고 아 씨발 이거겠지 4번밖에 없다. 손가락 걸었음.
내가 경제공부할때도, 환율과 경상수지는 사고과정 숙달되기까지 매우 오래 걸렸고 숙달되기 전엔 꽤 긴 사고과정을 거쳐야 알 수 있었는데
숙달은 커녕 이번에 관련 개념을 처음 본 학생들 입장에선
둘이 시발 무슨 상관인데? 얘기가 절로 나왔을 거임
2019 31번보다 심각한거 맞음. 최소한 중력얘기는 양보 많이 해서 상식의 범주. 상식적으로 봤을때 다른 조건이 다 같고 태양을 잡아댕기냐 지구를 잡아댕기냐 인데 둘이 같을 순 없지! 라는 사고과정을 하는게 불가능해보진 않음
근데 이번문제? 환율이 우리나라보다 쟤네가 더 떨어짐, 우리나라 화폐가치가 쟤들보다 낮음, 그럼 우리가 수출에서 유리함,경상수지 개선되겠네
경제선택자들은 알겠지만 쉼표 사이사이에 얼마나 많은 생략이 있었는지 알 거임ㅋㅋ 그런데도 저걸 그냥 그 짧은 문 보고 알아내라고? 미친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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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4번 고민하다 3번 밀었는데 괜찮으시다면 3번이 틀린 이유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저같은 애기가 무슨 성대생한테 설명을ㅠ
배우는데 학력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저보다 경제 훨씬 잘 아시는데,, 부탁드려요 ㅜㅜ
글 올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용
안 푼 사람이 승자인 건가ㅋㅋ..
네 자신 없었으면 넘기는게 더 시간절약에 도움되셨을 겁니다
저도 이 문제가 왜 그렇게 어려웠나 생각해봤는데 4번 선지에서 B국이 C국 상대로 환율이 올랐었나 아무튼 그 환율 변화가 있으면 경상수지가 올라간다는 정보를 지문을 통해 알려면 관계를 한 3번 건너서 추론해야 하더라구요.. 환율 상승->경상수지 개선이라는 정보를 알고있었을 사람에게는 보기만 읽고도 풀 수 있었고요
전 2번인가 했다가 막판에 5분남기고보는데 순간적으로 사고전개되면서 이건 4번이다를 바로 깨달음
어케했냐
ㅋㅋㅋㅋㅋ경제 선택자 입장에서 뇌절 ㅈㄴ 왔는데 지문 생각 1도 안나고..
그냥 4번 선지 보고 아 이건 무조건 맞다 하고 손걸함ㅋㅋㅋ 문제 ㅈ같이 냄 ㄹㅇ
맨큐형덕분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