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저하 탓? "국어, 용암수능" 수험생 아우성에 교사들 갸우뚱

2021-11-24 07:54:49  원문 2021-11-24 04:31  조회수 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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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면서 ‘재수각이다’ 생각했죠.” 지난 18일 서울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박다은(18) 양은 “문과생인데도 국어가 제일 어려웠다. 특히 자동차 관련 지문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문과생인 송예림(18) 양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비문학 지문이 너무 어려워 시간 배분을 하는 데 애를 먹어서”다. 이런 불안은 두 사람만이 아니었다. 수능 다음 날인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수능 국어’가 오르기도 했다.

2022학년도 수능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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