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때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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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 강하게 드는데
솔직히 수능 보기전에는 재수해도 뭐 그까이꺼!!이런 마음이었는데
24234맞고 현타맞고 여기서 더 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막상 눈앞에 닥치니까 내년에도 이렇게 되면?이런 생각땜에 너무 힘든데
이걸 극복하려면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걍 열심히 하다보면 올릴 수 있다!이런 마음이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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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5213인데...저도 재수해요.. .ㅠㅠㅠ
진짜 막연한 불안감 1년 늦는데도 못하면 어떡하지란 생각..미치겠네요..
저는 딱히 1년 늦는다는건 인생 길게 봤을때 그 1년이 뭐라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두려움은 없는데...걍 또 이런 실수랑 이런 성적을 맞을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우리...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믿어봐요!
다음 수능때도 같은성적이 나와도 1년정도는 아깝지 않다 하시면 하는게 좋아요 저는 스무살이 안소중하기도 했고.. 실력은.. 제대로만 공부하면 현역때랑 정말 비교도 안되게 올라요 거의 만점 수렴할 성적까지도 올릴수있어요 수능성적은 알수가없지만..(저는조져서ㅠ)
저는 내 목표를 위해서 1년 정도는 도전이라도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긴해요... 좋은 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