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중 스토킹 살해' 사망 전 5번 신고…경찰 "국민께 사과"

2021-11-23 10:18:46  원문 2021-11-22 13:31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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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건 대응에 미흡함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경찰은 ‘스토킹범죄대응개선기획TF’만들어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2일 서면 간담회를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가장 큰 존재 이유로 하는 경찰조직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신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드리지 못했다”면서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고인과 유족, 국민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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