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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조경민 [875628] · MS 2019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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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긴 풀렸던 것 같아요
변증법 지문 다 맞긴 했는데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무조건 하나 이상 틀릴 듯. 배경지식 없이 풀 수 있었다 없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존에 기출 국어과목에서 물어보려 했던 요소들과는 전혀 다르다는 건 확실함
아예 배경지식 없이 다 맞긴 했습니다. 근데 다시 풀라하면 다 맞을 수 있을 진 모르겠음
세 지문중에 변증법 지문이 가장 최근 수능에서 보여주었던 기출문제들과 유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문에 써 있는 내용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제 생각도 같은데 변증법을 모르면 못 푼다는 얘기가 많아서 설문 조사겸 올려봤습니다. 어떤 포인트에서 다수의 학생분들이 배경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신 건지 더 알아봐야겠네용
매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난 17-20 혹은 그 이전에도 인문영역에서 고난이도 지문이 출제되면 학생들이 본문의 내용과 선지의 발문이 다소 동떨어져 있다는 인상을 많이들 받았었는데, 이번 수능에는 두 번째 경제지문에서의 어려움을 같은 시험지 안에서 경험하였다 보니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반-합 구조만 따라가면 술술 풀리는 것 같던데요. 저도 윗분 말대로 최근 트렌드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변증법 세트는 지문이 아니라 선지랑 보기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당..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지가 좀 선을 넘었습니다
근데 뭐든 ‘알아야만 풀 수 있다’는 건 개인 피지컬 차이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고…’안다면 500배 유리하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알면 많이 유리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4번이 진짜 이해가 1도 안되던데요 나머지는 비교적 괜찮았던것 같아요
일단 읽고 풀어서 변증법 지문 내에서는 1개 틀리긴 했는데 너무 빡셌어요 근데 걍 경제 지문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알면 쉽게 읽히나 정반합 1문단에서 던져준 걸 기반으로 붙여읽어나가면 못풀 것도 없음 변증법 지문이 제일 깔끔한 수능느낌이었음
저는 정반합의 개념? 정+반=합 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다 맞추긴 해서.... 이걸 배경지식이라 해야할지
이질적인 문체 + 예비시행 69에도 없었던 추상적인 서술+낯선 단어들 =헤겔 그래도 재진술의 연속이라 이전 기출들과 제일 유사한 편인거같아오
제가 개빡머갈이라 재진술 처리를 똑바로 못한듯 그냥 머리가 나빠서 수능 접어야 할듯 책 가지고 기출지문 풀때는 재진술 잘 느꼈는데 시험장가서 촉박한 상황에서 읽을땐 하나도 못느낌
풀리긴 풀리는데 30분 걸리고 8번은 결국 틀림... 이건 풀렸다고 하기도 참 뭐하네요ㅠ
몰라도 풀리긴했는데 지문을 정확히 이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8번만 없으면 이 지문 미친듯하게 문제있진 않다고 봄
3거지 범주 단위로 키워드 배치하면서 읽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이해 진짜 1도 안됐고 그냥 읽어가면서 한 50%정도 이해한 것 같아요 이해가 가능은 한지...?
2번째 누른사람 최소 04이하 또는 집콕응시
변증법 뭔지 몰랐는데 일단 나중에 뒤에서 알려주겠지 생각하고 읽다보니 풀림 뒷내용은 거의 재진술과 비슷했다고 생각해서…
2026 수능D - 177
화2 50 카의생
[연세대 수학과] 24수능 수학 백분위100
중 고등학생 (+과고 준비생) 과외 구합니다
과학 | 물리 | 정교사
#수능 영어 #목동, 대치동 출강 이력 #성균관대 졸업 #1등급 6개월 단기 완성 #내신 1등급 완벽 대비 #문법 노베이스 환영 #서울 상위 10위권 대학 합격자 다수 배출(설카포
고등학교진짜영어쌤
풀리긴 풀렸던 것 같아요
변증법 지문 다 맞긴 했는데 다시 풀어보라고 하면 무조건 하나 이상 틀릴 듯. 배경지식 없이 풀 수 있었다 없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존에 기출 국어과목에서 물어보려 했던 요소들과는 전혀 다르다는 건 확실함
아예 배경지식 없이 다 맞긴 했습니다. 근데 다시 풀라하면 다 맞을 수 있을 진 모르겠음
세 지문중에 변증법 지문이 가장 최근 수능에서 보여주었던 기출문제들과 유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문에 써 있는 내용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제 생각도 같은데 변증법을 모르면 못 푼다는 얘기가 많아서 설문 조사겸 올려봤습니다. 어떤 포인트에서 다수의 학생분들이 배경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신 건지 더 알아봐야겠네용
매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난 17-20 혹은 그 이전에도 인문영역에서 고난이도 지문이 출제되면 학생들이 본문의 내용과 선지의 발문이 다소 동떨어져 있다는 인상을 많이들 받았었는데, 이번 수능에는 두 번째 경제지문에서의 어려움을 같은 시험지 안에서 경험하였다 보니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반-합 구조만 따라가면 술술 풀리는 것 같던데요. 저도 윗분 말대로 최근 트렌드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변증법 세트는 지문이 아니라 선지랑 보기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당..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지가 좀 선을 넘었습니다
근데 뭐든 ‘알아야만 풀 수 있다’는 건 개인 피지컬 차이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고…’안다면 500배 유리하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알면 많이 유리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4번이 진짜 이해가 1도 안되던데요 나머지는 비교적 괜찮았던것 같아요
일단 읽고 풀어서 변증법 지문 내에서는 1개 틀리긴 했는데 너무 빡셌어요 근데 걍 경제 지문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알면 쉽게 읽히나 정반합 1문단에서 던져준 걸 기반으로 붙여읽어나가면 못풀 것도 없음
변증법 지문이 제일 깔끔한 수능느낌이었음
저는 정반합의 개념? 정+반=합 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다 맞추긴 해서.... 이걸 배경지식이라 해야할지
이질적인 문체 + 예비시행 69에도 없었던 추상적인 서술+낯선 단어들 =헤겔
그래도 재진술의 연속이라 이전 기출들과 제일 유사한 편인거같아오
제가 개빡머갈이라 재진술 처리를 똑바로 못한듯 그냥 머리가 나빠서 수능 접어야 할듯 책 가지고 기출지문 풀때는 재진술 잘 느꼈는데 시험장가서 촉박한 상황에서 읽을땐 하나도 못느낌
풀리긴 풀리는데 30분 걸리고 8번은 결국 틀림... 이건 풀렸다고 하기도 참 뭐하네요ㅠ
몰라도 풀리긴했는데 지문을 정확히 이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8번만 없으면 이 지문 미친듯하게 문제있진 않다고 봄
3거지 범주 단위로 키워드 배치하면서 읽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이해 진짜 1도 안됐고 그냥 읽어가면서 한 50%정도 이해한 것 같아요 이해가 가능은 한지...?
2번째 누른사람 최소 04이하 또는 집콕응시
변증법 뭔지 몰랐는데 일단 나중에 뒤에서 알려주겠지 생각하고 읽다보니 풀림 뒷내용은 거의 재진술과 비슷했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