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 1082366 · 21/11/22 09:44 · MS 2021

저는 교대 졸업하고 다른 길 가려고 다시 준비하고있네요ㅋㅋㅋ 나이는 항상 과마다 장수생 1~2명씩 있는 것 같고 제가 다닐때 볼때는 모두 잘 지내시더라구요 저희과 형님도 그렇구 임용은 솔직히 많이 힘들어질겁니다. 저처럼 그냥 방학있는 공무원이니까~ 이런 마음이면 비추하구요 교사에 확고한 뜻이 있으면 강추입니다. 실제로 교사에 대한 확고한 뜻이 있는 친구들이 학교생활도 알차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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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용가리 · 902380 · 21/11/22 11:21 · MS 2019

헉.. 교대가 적성에 안맞으셨나 보군요..
그래도 다른길 찾으셔서 나아가신다니 뜻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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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medical · 811000 · 21/11/22 10:54 · MS 2018

저희 과에도 25살에 입학하신 분 계셨어요! 근데 저는 25살은 아니였지만 장수생이었던 입장으로 오히려 그분과 더 친해지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막 20살 된 동기분들이 오히려 나이가 많으니까(?) 더 편해하는 것도 분명히 있었어요. 교대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들어와도 타 일반대에 비해서 이상하게(?)(좋은표현생각이안나요ㅠ) 보는 분들이 적은 것 같아요! 교수님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구요! 과에 몇명씩은 분명히 있거든요ㅎㅎ 동기분들과 친해지는 걱정 이런건 진짜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교대분들이 착한 분들 은근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임용문제는 갈수록 힘들어지긴 할 겁니다ㅠ 근데 작성자님께서는 정말 아이들을 좋아해서 초등교사를 하고 싶으신 것 같아서 꿈을 말리고 싶진 않아요! 현 임용상황을 보면 아무 생각없이 점수 맞춰서~ 안정적일거 같으니~ 교대 지원하는 것은 저도 반대이지만 작성자님처럼 적성이 잘 맞고 초등교사를 하고싶은신 분이라면 내년에 교대 입학도 좋을 듯 합니다! 대신 빨리요! 1년이 지날수록 임용 더 힘들어집니다. 서울은 거의 서울교대생도 예전처럼 맘편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분위기고 많이들 경기나 본가가 있는 지역으로 치는 추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서 교대 임용 경쟁률이 낮아보인다고 해서 예전에 비해서 어려운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초등교사 임용은 허수가 없고 다 고등학생때 성실하게 살았던 집단이니까요! 이 점도 생각하면서 고민하셔도 될 거 같아요!! 올해 티오랑 이런 것도 알아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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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용가리 · 902380 · 21/11/22 11:55 · MS 2019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꼭 교대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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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몬스터 · 1005463 · 21/11/22 12:46 · MS 2020

교대생들만 실수고, 공무원 준비 하는 애들은 허수다 이 마인드 진짜 오만한 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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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medical · 811000 · 21/11/22 12:51 · MS 2018

그런게 절대 아니라 교대는 경쟁률이 지금 2~3대 1인 반면에 공무원은 몇십대 1인데 몇십명이 다 제대로 준비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냥 원서만 내보는 사람들도 있을거구요! 만약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제가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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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1. · 968186 · 21/11/22 22:3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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