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조절 실패, 예상 합격선 대폭 하락…`수험생들 "역대급 불수능"

2021-11-21 20:32:11  원문 2021-11-21 19:00  조회수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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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난이도 조절 실패로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국어영역에서 '헤겔의 변증법', '기축통화와 환율' 같은 아예 손대기조차 어려운 고난도 지문과 까다로운 보기 문항들로, "수험생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가채점 결과로 예상된 등급 커트라인(컷)이나 상위권 대학 지원가능 예측 점수가 대폭 하락하는 등 수능 난도 논란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지난 2018년와 비슷한 상황과 비슷해 '희대의 불수능'이란 비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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