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영어 34번 답 명백하다고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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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일 수도 있는데 작수,6,9 모두 1이었는데 시험장에서 고민조차 안했습니다.. question이 기출에도 비슷한 뉘양스로 너무많이 사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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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 다름. 2가 답이되는건 명백한데,,, 그걸 확신하는 과정을 수능 수험생한테 요구할수 있는거냐? 라는것. 당장 님부터가 "뉘앙스"라는 단어를 쓰잖아요. 해석이 갈리는 지점에서 뉘앙스를 읽어서 맞추라는 걸 우리가 공교육에서 제대로 가르치고 있냐는거죠. 그렇지 않다면, 기계적으로 읽어서 나오는 해석의 여지도 인정해줘야하는게 아니냐는것.
물론 낸놈의 생각은 님과 같을 것이기에 (뭐 이게 왜문젠데 ㅅㅂ) 아마 복수정답처리는 안될것으로 예상합니다
ㄹㅇ 뉘앙스가 느껴질 정도면 영어가 모국어야;;
그정돈 아니어도 느낄수있는 뉘앙스긴해요.
그래도 애초에 일절 요구해서는 안된다는게 제생각임 시바 상평도 아니고 이렇게까지할 이유가없잖어
저는 19년도부터 작년 수능까지 95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도 2,3번 헷갈렸는데.. 이번 시험에서 이 문제에만 남은 시간 20분 다 썼습니다. question이 기출에서 비슷한 뉘양스로 아무리 많이 사용되었어도 사전에 나와 있는 뜻을 간과하면 안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