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난동' 여경 "피보고 트라우마, 솔직히 그 뒤 생각 안나"

2021-11-21 13:08:22  원문 2021-11-21 11:28  조회수 1,95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55959

onews-image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인천 빌라 살인미수 사건 출동 현장에서 미흡한 대처를 해 논란이 된 여성 경찰관이 당시 피해자 가족 질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기억이 없다”는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뉴스120일 피해 가족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구대에 가서 현장에 출동했던 여성 경찰관을 만났지만 여경은 ‘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보고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는 생각 뿐, 솔직히 그 뒤 대한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가족은 “여경은 ‘40대 여성이 찔리는 것을 본 순간 생명과 직결됐다고 생각했고, 이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